시술후기
K.Pharm
2016.05.01
여기서 정보 얻어갔으니 저도 여기에 후기 쓸게요.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앞으로도 살것이기에 나름 눈은 가립니다. 옆모습으로도 제가 수술받은 곳은 충분히 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대 중-후반 녀입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다 공부하느라 정신없이 살았어요. 외모 생각도 안하고요 술도 안마셨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국가고시까지 보고나서 소개팅도 하고 면접도 보다보니 점점 외모의 중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나름 상처받고 한달 우울해하며 바비톡 정독하다가 결심하고 바로 수술했습니다. 제가 너무 분석적이었던건진 모르겠지만 돌아다니며 글들을 보니 칭찬하는 사람은 이 글에서도 저 글에서도 칭찬만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욕만하길래 사람들 코멘트는나 글은 보지 않았고 후기 사진 마음에 드는 병원들만 간추려서 상담가보고 결정했습니다. 제눈엔 다 보이더라고요. 상담하는 분들도 솔직히 신경안썼어요. 저도 의료계라서 그런지 그냥 의사님 말씀에만 신경쓰였습니다. 어짜피 상담하는분들이 수술하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볼사람도 아니니까요. 수술은 상담 다 돌면서 제가 메모해온 것들( 병원이름 원장상담도 가격등)을 보고 하나씩 선 그어가며 선택했습니다. 결국 지금 후회는 하나도 없어요. 수술로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은 참 많이 실감중이긴 합니다. ;; 제 생각엔 자신의 얼굴에 맞게 수술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예쁘다 생각하는 연예인들의 눈 코 다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코하고싶다. 이 눈하고싶다. "라는 말도 원장님께 했었고요. 그런데 지금 해보니 알겠어요. 다 자기 이미지나 얼굴에 맞게 해야한다는걸요. 눈,코 하려고 갔는데 턱,코하면 눈은 자연스레 돋보일거라는 원장님 말씀 듣기를 잘한것같아요. 그 덕에 지금 만나는 사람들은 수술한지 모르고요. 수술 생각중이시라면 남의 말이나 글에 휩쓸리기보다 자기가 고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결국 내얼굴이니까요. 이루미 원장님들 감사하고 다음에 종합비타민 챙겨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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