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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으
2016.05.08
저 어제 복부랑 팔뚝 지방흡입하러 간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 이제 겨우 정신차려져서 글쓰네요ㅠㅠ
아픈건 참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당장 내일 출근이지만 질렀던건데 제가 경솔했네요ㅠㅠㅠㅠ 내일 출근할거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완전봉합하고 와서 수액은 안흐르는데 어제밤까진 피가 좀 새어나오긴했어요. 다행히 이불젖고 뭐 그정돈 아니고...
집에 가족들도 모르게 한거라 들킬까 노심초사하면서 생리통인척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아까 샤워하려고 병원에서 붙인 거즈랑 테이프떼다가 핑핑돌고 어지러워서 울뻔했어요ㅠㅠ 튼튼해서 빈혈이라곤 겪어본적도 없었는데ㅠㅠㅠㅠ 너무 어지러워서 씻으려다말고 캔커피하니 뜯고 초콜렛하나 입에 물고 겨우 당충전했네요ㅠㅠ
씻는거 머리감는거 양치하는거 전부 안어렵게 했는데....
압박복 다시 입는게 진짜... 저 이거 앞으로 벗을 엄두가 안나요ㅠㅠㅠㅠㅠ 혼자 어떻게 다시입죠ㅠㅠㅠㅠ
아까 입다가 그냥 엄마랑 언니한테 말하고 불러서 입혀달라할까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ㅠㅠ
혼자 한참 땀흘리면서 입고ㅋㅋㅋ진짜 압박복이 헬입니다 헬 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아직 전후 비교할만한 상태가 안되기때문에 글만 남겨요ㅠㅠ 나중엔 사진으로 들고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