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에이미미
2016.05.12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5월6일 이런 기회를 놓칠수없었다!!!!!! 주사 맞으려고 접수하고 상담하고 대기하는데 진짜 한 30분 대기한것 같다.. 사람은 점점 많아지고 앉을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난 끝나고 약속이 있어서 언제 내 순서 오나 똥줄 타고있었다. 간호사 언냐한테 내 순서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 내 차트 어디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술실 앞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5분정도 기다렸을 때 드디어 내 차례 ㅋㅋㅋ 얼음 찜질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쌤이 들어오셨다 급 얼음찜질마취를 강행하고 주사를 맞았다 의사쌤이 "따끔"이라고 말하시면 숨이 저절로 참아진다 주사 ... 무섭다 근데 막상 맞으면 별로 안아프다 안쪽은 살이 연해서 그런지 쬐금 아프다 그래도 뭔가 그 희열이 있다 ㅋㅋㅋㅋㅋㅋ변태인가... 시술이 끝나고 갑자기 든 걱정이... 오늘 너무 타이트한 바지를 입었다... 바지를 조심조심 갈아입고 정말 조심조심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벌써 3차인데 많이 얇아졌으려나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봤다 음. 뭐 셀룰 쫌 빠졌네? 하긴 내가 운동도 안하고 ㅠㅠ맨날 먹으니까........................... 이제 좀 자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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