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지니뀽
2016.05.18
복부 2250cc(순수지방) 흡입했어요 선릉에있는 두글자 병원요! 3일차에요 일단 첫날은 수술실 들어갔는데 수술방 간호사언니 나이도 있으시고 경험도 많으시고 능숙하셔요 편했어요^^ 마취넣자마자 좀 찌릿할수있어요 했는데 저 벌써졸려요 하고 바로 주입하자마자 마취가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수술 12시였는데 깨고나니 4-5 시가량 ㅠㅠ 마취가 너무 깊게된건지 어지러워죽을뻔했어요 눈뜨니 회복실이었고 수액 맞고있었어요 화장실가다가 링거 빠져서 피봣네요 ㅋㅋ 그리고 원장님오셔서 압박복 제가 갈아입으려고 잘못해서 풀렀는데 와주셔서 입혀주시고 ㅠㅠ 너무 친절하셔요 ㅋㅋㅋ여긴 진짜 원장님이 너무 괜찮으세요 젊고 센스있고 친절하시고 귀여우심 그리고 전 과한거 싫어하거든요 오바하는사람 ㄴㄴ.. 과하지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6시다되서 나왔어요 그때까지도어지럽구요 약타서 지하철 타구 집갓어요 퇴근시간이라 태헤란로 헬게이트여서 할수없이 지하철 탓네요 첫날은 붓지도않고 좋았어용ㅋㅋ 근데... 둘쨋날 띵띵 전기 찌릿찌릿하고 칼로베는듯한아픔 그리고 오늘인 셋째날, 풍선처럼 부어서 터질거같고 멍이 허벅지 반이상 내려왔어요 브라라인도 멍들고요 평생 멍들어본적이거의없는데 신기해요 근데 얼마나아프냐하시면 견딜만한아픔이라 하고싶어요 ( 아침에 침대에서 못일어나서 굴러떨어서 일어났지만여 ㅋㅋ) 저도 수술날잡고 진짜 후기 다읽고갓거든요 어떨지 궁금하실거같아서 계속 남겨요 전 복부전체 러브핸들 까지 했구요 서비스로 치골 해주셨어요 치골이 제일부었어요 오늘 압박복좀 벗으려했는데 어젠 벗겨지더니 더부어서 안벗겨져서 그냥 올리고 소독하고 다시 입었어요 내일은 붓기가 빠지길 바라며.. 압박복 벗겨지면 후기 사진 또 올릴께요 궁금하신거있음 여쭤보셔도되므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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