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망고찡찡
2016.05.28
가슴 수술한지 10 일정도 지났어요 처음에 다른분들 안아팠다는 후기들만 골라봤는지 아니면 제가 원래 아픔을 잘 참으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별 걱정은안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아프더라구요ㅠ 진짜 인생의 컨트롤 제트가 있으면 돌리고 싶을정도 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어느정도 괜찮아진거 같아요ㅎㅎ 지금 붓기 빠지고있고 아픔도 점점사라지면서 봉긋한 가슴을보니 아픈걸 감수하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점점 다시 차오르고 있어요ㅎ 저는 겨절로 진행했었구요 오른쪽 305 왼쪽 270 으로 수술했어요ㅎ 지금은 윗볼록 방지를 위해 윗밴드 착용 하고 있는상태에요 사진을 워낙 잘못찍어서 나름 노력하면서 찍었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괜찮은가용?ㅎ 제가 처음에 이곳에서 하려고 결심했던거는 처음에 예약한곳이 블랙이었는데 취소하고 다른곳을 알아보다가 이곳으로 결정하고 하게되었습니다. 결정이유는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도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손수 확인하시고 섬세하게 봐주시고 솔직히 말해주시더라구요 다른병원들은 제가 비풀이나 씨컵을 원한다니까 320이상 무조건 들어가고 밑절가능하다 하는데 요기 원장님은 제가 밑절하게되면 거리가 너무 좁아서 가슴이 봉긋 해지면 바로 밑절흉터가 올라와서 대놓고 보일거라고 겨드랑이절개든 밑절개이든 아픈건 비슷하니 겨드랑이절개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들어갈수있는 씨씨도 잘 설명해주시고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저는 믿음이 가드라구요ㅎㅎ 그래서 여기를 선택했어요 저는 저녁 다섯시에 예약이었는데 이런저런 준비후에 다섯시 반정도에 수술을 들어간거 같아요 수술 들어 가기전 까지 무섭지도 긴장도 안됐었는데요 막상 수술하려니 긴장되고 무서워지더라구요 근데 간호사님들도 실장님들도 모두 친절하게 긴장도 풀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제 걱정을 덜어주시더라구요ㅎ 너무 저녁이라 입원했었는데요 입원당시에도 간호사분이 한분 당직 서주시고 아플때마다 한번씩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도와주시는데 너무감사하고 도와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새벽에도 너무아프고 자주 아파서 호출을 자주 했는데요 짜증날법도한데 짜증도 안내시고 웃으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사소한겄도 전부 도와주시고 편안하게 불러주라며 미안해하지 말라고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진짜 저는 4일정도 쉬고 회사 복귀예정이었는데요 다들 격는다는 그 마의 3~4일동안 아파해서 혼자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서 엄마가 오셔서 도와주셔서 과연 5일만에 복귀할수있을까 고민 많이했는데 신경이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욱신거림이 조금있는걸 제외하면 무난하게 회사생활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ㅎ 4일째되는날 테이핑했던거 떼러갔었을때도 원장님이 직접 봐주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거기 근무하시는분들은 멀리서 왔다면서 일찍 왔는데 안피곤하냐고 걱정도해주셔서 신경써주고 있다는게 느껴졌어요ㅎ 10일이 지난 지금은 신경이 돌아오려고 찌릿찌릿아프고 없던게 생겨서 눌리는것때문에 숨이 가쁜 현상이 있긴하지만 어느정도 혼자 생활할수있고 목욕도 혼자할수있어서 너무좋아요ㅎ 아직아픔이 완전히 가시지도 않고 내께 내것같지 않아서 짜증나지만 그래도 원래 가슴 수술은 기한을 길게보고 지켜봐야하는거라고 했으니깐 참고 기다려볼려구요ㅎ 마지막이 하기전 사진이에요 껌딱지도 저런 껌딱지가없어요ㅠ 하지만 지금은 봉긋하게 생겼답니다ㅋㅋ 엄마가 수술반대하셨는데 제수술한 가슴보고 걱정햇는데 봉긋하니 이쁘다면서 칭찬하셨다는ㅎㅎ 빨간거는 제가 팩같은거 올려놨다가 떼고 바로 찍은거라..오해하시믄 아니되용.ㅎㅎ 잘된거같나용?ㅎㅎ 얼른 이쁜 가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 처음에는 너무 아파서 멘붕글이었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후기...겠죠?ㅎ 다음에 압박붕대 풀면 다시 후기남기러 올게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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