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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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안녕하세요 성형후기라니 제가 이걸 쓰게되리라고 상상도 못했지만..ㅎㅎ 필력이 좀 딸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우선 저는 엄청난 하체비만 저의 신체중 가장 큰 콤플렉스 이자 거의10년간 제 스트레스중 일부분을 차지했어요 가녀린 다리를 갖고자 한약,운동,레몬디톡스,지방분해주사,덴마크다이어트,원푸드,허벌라이X 등등 셀수없는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소용 1도 없었음 ㅡㅡ 그래서 정말 많은 고민끝에 9년만에 결심한 허벅지 지방흡입! 워낙 허벅지 안쪽이 유독 심각하게 살이 많았어요 여름에 땀이라도 나면 쓸려서 따가울정도! 뒷쪽은 매일 앉아있는 직업이라 셀룰라이트가 우글우글... 승마살도 꽤많이 발달해있는 상태에요 ㅠㅠ 1일차(수술당일) - 아픕니다. 하루종일 정신이없어요 병원 문닫을때까지 잠만잔거같아요.. 걸어다니기가 매우 불편했어요 집에는 어떻게갔는지 ㅠㅠ 겨우겨우 2일차- 아픕니다. 그것도 매우 아주 많이. 수술하기전에 흡입 후기 굉장히 많이 봤지만 통증은 정말 개인차인거 같아요. 안아프시다는 분들도 꽤있고 죽다살아났다는 분들도 꽤있고 이건 복불복인듯; 본인이 안아픈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전 진짜 죽는줄알았습니다. 3일차- 통증은 아직 많지만 일상생활 겨우하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출근생각에 눈앞이 캄캄해 잠못이루던 날이었어요 화장실갈때 염라대왕이 절 부르더군여 하루종일 미라처럼 누워만 있습니다. 4일차- 회사에서 다들 제가 교통사고 당했냐고 다리가 부러졌냐고 물어봅니다. 창피해서 정상적으로 걷고싶지만 그럴수가 없네욬ㅋ 어기적어기적 화장실 변기에 앉을때 또는 계단을 오르내릴때 눈앞에서 헬게이트가 열리고 어김없이 염라대왕이 절 부릅니다 5일차~10일차 - 나도모르게 서서히 덜아파지긴 합니다 저는 5일~8일차사이에 붓기가 대박이였음 발목에 발등까지 땡땡 부었었어요 멍이랑 붓기가 장난없... 워낙에 잘붓는 체질이라ㅠㅠ 발목이랑 종아리가 너무부어서 걷기가좀 힘들었어요 ㅠㅠ 12일차 오늘- 부분별 통증은 남아있습니당 걷는데 지장없고 계단오르락내리락도 잘하고 버스가 몇분안남으면 총총걸음으로 뛰기도 합니다; 빨리걷기 가능 정상인처럼 걷기 가능ㅋ 붓기가 조금씩 아주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는게 눈에 보여요 아직 라인은 다 잡히지않은상태! 제가한 병원은 렛미인에 나왔던 강남역 ㄹㅇ클리닉이고 윤원장님께 수술받았어요~ 한달째 되면 한번더 후기올릴예정이에요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