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이리저리이쁘나
2016.06.12
수술 2일차 후기. 수술당일에는 쓸수가없어요 왜냐 너무아파 죽고싶어요 왜햇나싶고 너무 후회스럽고 짜증나서 눈물나고? 스트레스받아 돌아버릴거같은, 2일차에도 그래요.. 덤프트럭이 내가슴위로 1초에한번씩 밝고지나가고 밑절로햇는데 당최 팔을 들어올릴수도없는건 뭐죠..ㅠ 겨절도아닌데.. 앉아서 베게 4~5개 겹쳐놓고 기대고잇다가 조금이라도움직이면 죽겠고.. 평소에 진짜 아픈거 잘참는다 독하다하는 나인데 이정도 고통일줄이야.. 팔을 들어올리질못해요 앉앗다 일어났다 거동자체가 안되서 가족들 도움받아야하고.. 새벽에 아파서 계속 깨요ㅠ 사진도 진짜 겨우겨우찍었고 안아프다? 는 분들 거짓말인듯 생살을 도렷는데 안아프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일단 고통은 이루 말할수없구여 아프다는건 후기 봐서 짐작햇지만 님들. . 가히 상상도못합니다 수술당일- 병원 ㅇㅍㄹ 일끝나고 5시반타임 완전 급하게 뛰어갔어요. 화장지우고 모든 옷 탈의하고 귀걸이등등 다 빼고 화장실다녀오고.. 전 엄마가 와주셔서 거동하는거 다 옆에잇어주셧어요 *후드집업 꼭 가져가세요 모자랑. 끼는바지 비추에요 절대 몬입음. 수술들가기전에 원장님이 디자인따신다고 제 가슴팍에 피카소와 같은 그림을 슥슥 그러고나서 전후사진을 언니들이 찍어줘요. 뜬금포이긴하지만 제가 눈코 원진에서 재수술받은경력이잇는데 원장님께서 원진에잇다오셧는지 그곳보다 잘해줄거라며 이왕 수술하는거 제대로 크고 이쁘게 해주신다고 엄포를 하셔서 ㅋㅋㅋ안심한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대- 엄마한테 빠빠이 하고 들어갓더니 저만 수술하는게아니라 여러명 칸막이로 뛰엄뛰엄 누워잇는데 간호언니가 차트로 제 눈가리며 안내해줫어여 어찌나춥던지 나 히말라야온줄..(가본적도없지만 에어컨 직빵으로맞는기분) 덜덜떠니까 이불덮어주신 간호언니들 산부인과에잇을법한 언니들3분이서 제 두다리 두팔 결박하고 주사를 다 꼿으심 근데 마취주사들어가면 바로자는게 아니라 그 입에 호스같은거 끼면 잠드는데 제가 그전날12시부터 밥도안먹고 물도안마시고 바로일하고와서 엄청 피곤햇거든요 제가 주사맞자마자 잠들어버리려니까 이언니들이ㅋㅋ 저기 환자..분? 잠들었어잠들었어 주사만 놓앗는데..ㄷㄷ 수술후- 진짜 1초만에 수술 끝난줄 눈뜨자마자 지옥 위에서 말햇다싶이 고통은 세상세상 고통 다 느낀줄 엄마아빠 앉아계시더라구요 이건 약과고 마취풀리자마자 일단 목마른데 말은 안나와요 붕대로압박해놔서 숨을쉬려면 아프고 뱉어도아프니까 숨 헐떡일때쉬는 숨잇져 그렇게쉬어야 그나마 쉴만해요 이건 겪어봐야합니다.. 좀 가슴잇다하시면 하지마시고 그대로살아요 한사람이 이런말하면안되지만 진짜 아파요 이게 짜증나게 아파요 스트레스를 샀어 집도착- 여기서부터관건 목은 거북목 등은 좀비 등을 피질못해요 통증가라앉고나면 거북목 교정해야겟어요.. 여튼 기침하려하면 지옥열차 만약 무심결에 햇더라면 후폭풍은 이미 열차타고 지옥 끝으로가는 기분 화장실가려거나 뭐할라하면 부모님도움받아야하고 일단 팔도안움직여요 근육자체가 가슴으로이어져서 배도 땅땅해짐 부어서 그리고 짜증이 이루말할수없어요 저희집에 어린동생들이 둘이나잇는데 징징거리거나 뭐 해달라고 보채는데 평소에는 귀엽다 내동생들 하던 제마음이 삐딱선을 타다못해 빡쳐서 애들 진짜 입다물어 라고 하고싶은 깊은빡침 생성 씻는것도 부모님도움 여러분 안아프다? 구라에요 나 담주부터 일나가야되는데 ㅈ됬어 클낫어요 여기 후기남기는데 안아팟어요 난 하나도안아팟고 케바케~~ 원장님 잘만나서 하나도 안아팟어요ㅎ 이건 정말 닭장에 닭치고. 각오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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