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쁘띠/피부|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뀨우우우우우우우웅

arrow_back

시술후기

뀨우우우우우우우웅

2016.06.24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런글은 처음 써보네요..! 꺅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계속 눈팅만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발품팔아서 상담을 다니고 나서 부모님 설득해서 하고 왔네요 ㅎㅎㅎ 일단 사진에서 보다시피 엄청난 허벅지와 엉덩이를 소유하고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대생이에요...!! 주변에서 넌 얼굴도 나쁘지 않고 상체도 날씬한 편인데.... 라며 자주 하체에 대해 안타까워하셨어요 ㅎㅎ 심지어 부모님도 엄청난 하비라며 감탄하실정도니까요...! 상체는 보시다시피 그렇게 체격이 있는편이 아니에요..! 허리가 들어가서 더 하비가 심각해보일정도..? 이게 엉덩이 허벅지만 이렇다면 치마를 입고 다닐텐데.. 엉덩이도 엄청난 오리궁뎅이에 종아리도 엄청나서 발목이 없어요... ㅎㅎ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다들 깜짝깜짝 놀랄정도?? 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서 부모님을 겨우 설득하고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왔어요!! 아침 첫타임으로... 빠지길 기다리고는 있는데.. 압박복을 입고는 사진을 못찍었어요!!ㅠ 엄마가 너무 바빠서.... 친구들한테는 비밀로 하고있거든요 ㅎㅎ 아무도 몰랐으면해서...ㅠㅠ 다들 이런얘기는 없어서... 저는 집에 와서 너무 피곤한나머지 병원에서 주신 패드를 깔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화장실 가서 보니까 압박복 앞뒤가 피로 흥건하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어디에 앉든 피가 묻어서 패드를 들고다니면서 앉았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도와줄 사람도 없고... 병원에 물어보니까 첫날은 수액이 많이 나올거라고... 아무튼 그래서 압박복이 피범벅이에요... 입는게 문제가 아니라 찝찝하잠ㅎ아요... 내일 소독하로가는대 아무래도 압박복을 하나 더 사야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 그리고 누워있는데 수술부위 꼬리뼈가 좀 아파요...ㅠㅜ 그리고 수술하러 가기전에 미리 노라인 팬티 가지고 가세요!!! 저는 없어서...끄억 병원에 물어보니까 유니*로에서 3000원대로 판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께 부탁해서 사야겠다ㅠㅜ 아무튼 정보가 없었길래 도움되셨길 바라구... 또 후기 남기러 올게요!!!!

local_hospital시술 방법기타쁘띠/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