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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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오늘 오후 두시에 드디어 했습니다. 복부360도 러브핸들까지...전 출산후에 배쳐짐이 심해서 절개하는 수술까지 같이했는데요~패드가 막막 들어있어서 아직 싹 라인이 사는건 솔직히 모르겠구요 일단 갈때까지 팍팍 접히던 뱃살이 접히지 않네요 넘나좋은것~~ 아직은 첫날이라 그렇게 아프진 않은데 좀 불편한정도?? 몇cc뽑았는지는 내일 소독할때 물어보렵니다^^ 아참 정말 이병원은 원장님부터 스텝분들까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디자인하시는데 원장님말씀이"아~~이뻐겠다~~5시쯤되면 쏙빠질거에요 그럼 참 좋겠지~??"하시는데 진심으로 "네!!"대답이 나오더라구요 걱정마세요 한숨자고나면 이뻐질거에요~~수술실에서까지 한마디 해주시는데..진심 감동이.... 마취깨고 회복실에서 남편했던말 기억도 못하고 횡설수설 하긴했다죠..ㅋㅋㅋㅋ집오는길에 삼계탕 한그릇묵고 집에 왔습니다. 지금까지 헬은 딱한번!!!!!!! 쉬좀 하려고 압박복을 여는 순간....패드가 뚝 떨어지며 수액이.......쭉쭉뚝뚝...ㅠㅠㅠㅠㅠ아...무서웠어여..... 내일 패드제거하라는데 그상황에서 어쩔줄을 몰라서 애기 기저귀 둘레에 두르고 모자르는 부분 생리대 투척하고 압박복입은 위에 디펜드까지 입었네요 디펜드 갑인것 같아요 ㅋㅋㅋ 전 이제 자렵니다 cc랑 패드뺀사진 곧 올릴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