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콘pk뜰사람
2016.07.01
소음순 수술한지 어느덧 한달차 입니당 수술한 당일날엔 진짜 몇시간동안은 끙끙앓고 후회아닌 후회를 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아프고 쓰라리고 따끔거리고 욱씬거림대박 ㅡㅡ 몇시간을 짜증속에서 정신을 못차렸는데 어느새 한달을 찍었네요 그땐 진짜 아프다 아프다 했는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건 확실한가봐요 얼마만큼아팠는지가 지금은 가물가물하네요 소음순 수술후에 남친이랑 관계를 맺을때 아플까봐 엄청 무서웠는데 다행히 큰 불편함 없이 순탈했어요 수술후에 관계할때 아프더냐 그런쪽지가 많이와서 이렇게 응답을 드려요 ㅎ 근데 수술후 4주차가 넘어서도 아프시단 분들도 있으니 이것도 개인차가 있나봐요 그래도 다만 아직까진 완벽하게 회복한거 같진 않다란 느낌이 있긴해요 한달차면 큰붓기가 빠지고 모양도 자리를 잡는다고 하던데 아직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개인 살성에 따라 다르겠거니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이구요 이걸로 더이상 스트레스받긴 싫어서 딱히 불편함이나 아픔이 없으니 그냥 완벽히 회복될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전 솔직히 미백서비스를 받긴했는데 딱히 눈에 띄게 핑크색이라던지 그런건 못느끼고있어요 그냥 덜렁이를 제거해서 좀 밝아진 느낌만 들뿐이구요 그래도 전에 비하면 상대완전 양호해진거니 나름 만족하고있어요 근데 이수술을 단순히 미용상으로만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쪽지를 주고받으면서 알게 됐는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데 모양만 바꾸고 싶으시다면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수술이예용 어차피 남들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수술하는건데 불편함없이 미용상으로만 수술하기엔 좀 돈이 아깝지않나 싶은마음이 있었는데.. 뭐 다 자기만족이니깐 ^^;; 그분들도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가 다 틀린거겠거니 하네요 전 수술한지 이제 한달차라 좀더 두고 봐야하지만 지금은 수술한걸 후회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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