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밍..
2016.07.03
어제 물방울 했습니다 ‼️ 이제 이틀째 네요 아는언니 수술한거 알게되고 귀신에 홀린듯 상담에 예약에 두번생각 안하고 수술했습니다 ,, 여자로서 다른것도 아니고 가슴에 자신이 없고 스트레스 받는다는게 너무 괴로웠어요 .. 파인옷은 엄두도 못내고 붙는옷 입으면 항상 뽕을 찾게되는.. ㅜ 장난끼 많은 남자친구 가슴 작다고 놀리면 은근 속상하고 상처가 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했습니다 가슴!!! 인생 살면서 헌혈한번 링겔한번 마취한번 안해봤지만 겁이 없는건지 .. 눈한번 꾹 감고 다시 태어나자 라는 생각으로 수술방 들어갔네요ㅋㅋ 첨에 라운드 하고 싶었는데 제 가슴을 본 원장님이 물방울 안하고 라운드 하면 젖꼭지가 옆으로 튀어 나갈수도 있다고 ㅎㅎ 발사될것 마냥 ㅎㅎ...이말듣는데 어떻게 해요 .. ^^ 물방울 엘러간 왼335cc 오335cc 양쪽 동일하게 들어갔구요~ 밑절 입니다 원장님이 335, 375 둘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이왕 하는거 크게 하자 생각하고 375cc!! 외쳤다가 수술방 들어가기전 대기하는데 상담해준 언니 들어와서 370넘으면 신경에 무리 갈수있다는거 알고있어야 한다는 말에 무서워서 335cc로 변경 했어요 ㅋㅋㅋ 마취하기전에 누워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웠어요 수술방안이.. 몸이 으슬으슬 떨리더라구요.. 코에 호흡기 달고 마취 시간작한다고 하고 언제 잠이 들었는지 깨어나보니 수술은 다 끝난 상태고 회복실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ㅋㅋ 일어나자마자 가슴에 눈이 갔지만 너무 몽롱해서 못봤답니다..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있는데 마취가 깨서 그런건지 .. 잠도 안오고 궁금하고 그러더라고요 일어나서 갔어요 ㅋㅋㅋ집에 .. 생각보다 너무 안아파서 언니들이 운전 절대 하지말고 대리 불러 가라고 했는데 그정도 아니여서 멀쩡히 운전 하고 왔어요 ㅋㅋ 40분정도요 .. 살짝 뻐근하긴 했네요 수술 2일째 .. 진짜 죽고싶슴다 ... 가슴에서 천둥 번개가 치는거 같아요 .. 이걸 왜했나 싶고... 아침에 일어나서 울었네요 ㅋㅋ 진짜 고통 스럽고요 제가 한마디만 하자면 누워서 자지 마세요 절대로. 일어날때 지옥을 맛봅니다 뒤짐니다 그냥 그뒤로 무서워서 눕는거 상상도 안해요 밥숟가락 들때도 아프고요. 화장실 볼일보러 가는데 바지 혼자 못내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못묶고요 거의 반 장애 됬다고 보심 되요 ㅋㅋ 아맞다 ㅋㅋㅋㅋ 티비볼때 유머 보지마세요 ㅋㅋㅋㅋ런닝맨 보다 혼자 웃었는데 ㅎ 우와 ~~ 웃다가 뒤지는 사람 있을수 있겠구나 생각 했어요 ㅎㅎ 8월에 한번더 후기 쓸게요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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