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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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바비님들 후기 쓰실때 메모장같은데다가 쓰고 복사해서 여기에 붙여넣기하세요. 저 여기에 엄청 열심히 글 썼는데 날라가서 멘붕왔어요ㅠㅠ 꼭 저같은 쌩고생 두번 안하시길 바래요~^^ *사진은 첫째날, 그리고 둘째날인 오늘 입니다. 아참! 저 어제도 밥한공기 장어랑 갈비살에 뚝딱 해치우고 오늘도 백반집가서 밥한공기 뚝딱하고 9시에 치킨도 흡입했어요ㅠㅠ 그래서 배가 출산직전..ㅋㅋ 와우~ 제 글 조회수가 1000이 넘었네요...ㅋㅋ 깜짝놀랐어요. 근데 하트는 고작 10개...ㅠㅠ 진짜 기운빠집니다. 정성껏 쓰는데 하트좀주세요~ 댓글이라도 써주시던지요ㅠㅠ 카페나 페북에서도 좋아요나 퍼가요~ 남기잖아요 뭔가 보상심리?랄까?ㅋㅋ 무튼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되신분들이 있으시면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우리는 지흡 안해본 사람들은 모르는 동지애가있잖아요~♡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소독하고 온 후기를 쓸게요^^ 5일에 수술하고 오늘 이틀째입니다~ 1시에 소독하러 갔어요~ 여기서 @다뉴님 만나서 부끄럽지만 넘 반가웠어요♡ 소독하러가서 선생님들이 안어지럽냐, 괜찮냐 물으시는데 전 멀쩡하다며 걷는건 좀 힘들지만 아직까진 견딜만하다며 허허실실 웃었네요ㅋㅋ 소독하려고 거즈?뗄때! 죽는줄ㅜㅜ 가랑이 살이 약한데 테이프 접착력때문에 떼는데 와 무슨 살 찢어지는 고통? 진짜 전 그게 제일 아팠어요ㅠㅠ 선생님한데 제발 살살 떼주세요. 했는데 아, 진심 넘 친절하심. 살살 떼주셔서 잘 참았답니다! 소독약 바를때 따가울것같았는데 아무느낌 안나고요 소독약 바르고 밴드붙이고 압박복 올려입었어요~ 원장님 수술 늦어지신데서 전 아픈데 없어서 그냥 안뵙고 가도될것같다고 했는데 원장님이 보고싶다셔서 기다렸다가 뵀어요~ 원장님 세번째 뵙는데 진짜 볼때마다 제기분까지 좋아져요ㅋㅋ 원장님 사랑ㅋㅋ 모르시는분들은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내말에 공감할겁니다 원장님-"좀 어때요?" 나-"저 완전 멀쩡해요~ 체질인가봐요~ 헤헤헤" 원장님-"많이 뺐으니까 이제 다리에 돈들여서 뭐 할 생각 하지마요. 바이오본드때문에 그런거니 뭘해도 소용없으니까 바이오본드 풀리고 라인 안잡히면 제가 주사를 놔주던 뭘해서라도 잡아줄게요. 알았죠? 호호홍" 나-"지금도 허틈생기고 얇아져서 좋은데요? 헤헤" 원장님-"아직 붓기 심해요. 훨씬 더 빠질거에요~ 호호홍" 저 너무 행복합니다ㅋㅋ 이맛에 지흡 고통을 견디나봐요~ 아, 근데 저 오늘 샤워할라 했는데 여태 화장실갈때는 압박복을 살짝만 내리니까 요령이 좀 생겨서 다시 입을때 참을만했는데 원장님이 다리라인본다고 압박복을 무릎까지 내렸다가 다시 입을때는 진짜 죽을맛이더라구요... 그래서 샤워할 마음 고이 접어뒀어요ㅠㅠ 바비님들이 알려주신 팁으로 내일 샤워하고 스타킹 사서 입고 그위에 압박복 입으려구요 오늘까진 안씻을랍니다ㅠㅠ 찝찝하지만 어쩔수없어요ㅠㅠ 아참 저 큰일이에요ㅠㅠ 신랑한테 배랑 팔뚝은 운동으로 꼭 빼겠노라 했는데 벌써 지흡하고싶어 죽겠어요ㅠㅠ 아참! 저 지흡을 강추하진 않습니다. 전 24살때까지 48~52 딱 제키에 보기좋은 체형이였어요! 근데 결혼하고 장사를 하면서 밤낮이 바뀌면서 새벽에 야식먹고 자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근 2년새 20키로가 훌쩍 쪄버리는 바람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마다(특히 저보다 뚱뚱했던 애들이) 놀라면서 "야! 너 왜이렇게됐어? 심각해" 이렇게 무슨 못볼사람 보듯이 봐서 진짜 친구들 만나기 싫고 보는 사람들마다 임신했냐, 왜자꾸 살이찌냐, 신랑은 말라서 힘들어서 그런가보다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편해서 계속 살찌는거라고 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게된거에요. 적당히 찌신분들! 보기 좋으니까 운동으로 건강하게 빼세요. 진짜 그럴수만 있다면 그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저같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방법,저방법 많이 해봤는데 실패하셨던 분들은 하세요! 더 늦기전에, 더 이쁜나이 지나가기전에 하세요! 저 지금은 이틀째인데, 붓기 많을때인데도 불구하고 거울보면서 헤헤실실 거립니다. 이마음 누가 알까요? 겪어본 사람만이 알죠. 그쵸?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