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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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허힙라인 지흡 14일차 상세 후기 에용 6월 23일에 수술하고 제가 지방 살아서 어제 가서 실밥 풀고 첫 고주파 받고 왔어요 어제 병원에서 둘레 재니까 59.5》54로 5.5센티 줄었더라구요 아직 2주밖에 안됬고 부은게 느껴질정도로 붓고 멍도 심한데 시간 지나면 훨씬 더 괜찮아 지지 않을까 싶네용ㅋㅋ 전 사진 보면 알겠지만 저는 허벅지 특히 앞벅지가 진짜 엄청 튼실 했어요 그래서 허벌라이프도 해보고 카복시도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는데 40키로에서 50키로로 10키로가 갑자기 찌고 나서 결국 지흡 결정하고 겨울부터 계속 알아봤어요 바비톡 후기는 셀 수없이 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다녔는데 병원을 못 정하고 있다가 이 병원은 실장님 원장님 상담 받고 뒤에 있던 상담 예약 취소 하고 바로 수술 잡았어요 다른곳은 예약해도 대기 시간 있다는데 여긴 그런것도 없고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진짜 엄청 재밌으시고 솔직하셨어요 초음파로 지방 직접 보여주고 수술 당일 날 디자인만 하고 수술 들어가려고 수술 전 주의사항? 같은 거 상담하고 하면서 상담만 거의 2시간 반? 3시간? 걸렸어요 수술 당일 날 저는 음모 제모를 못하고 가서 간호사 언니가 제모 도와주시고 디자인 하고 바로 수술방으로 들어갔어요 소독할때도 간호사 언니가 차갑다고 놀라지 말라고 계속 말씀 해주시고 말 걸어주시고 원장님도 들어오셔서 제가 수술 처음이라서 긴장된다고 했더니 긴장하지 말라고 말 걸어주시고 제가 혈관이 약한데 혈관 보시더니 경력 많은? 간호사님 따로 호출하셔서 주사 놔주시고 했어요 수술 시간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렸고 순수 지방량은 총 2600cc나왔어요ㅋㅋㅋ일어나면 압박복까지 다 입혀져서 회복실에 누워있어요 수술 끝나고 원장님이 다른 수술 들어가시기 전에 보고 들어 가려고 깨우셔서 보고 직접 지방이랑 보여주시고 수술상황? 말씀해주시고 가셨어요 저는 거기서 주는 죽먹고 약먹고 별로 안아파서 오래 안 누워있고 바로 지하철 환승해서 서울에 있는 집 왔어요ㅋㅋ 수술 당일을 0일째라고 하면 0일째가 제일 안아파요 수액 나오는거 빼면 별로 불편 한것도 없고ㅋㅋ1일째부터 3일째까지가 제일 아프고 4일째부턴 좀 괜찮아졌어요 근데 진짜 이러다 다리가 터지는거 아닐까 할 정도로 띵띵 부었다가 10일째 부턴 붓기가 좀 괜찮아 지는 것 같아요 저는 잘때도 다리 올리고 자고 집에 있을때 계속 다리 올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원래 저혈압이 있어서 소독할때 압박복 조금만 내리고 누워서 언니가 소독해주고 씻을때도 압박복 벗고 10분 넘게 누워 있다가 괜찮으면 씻으러 가고 이렇게 조심해야 할 부분 원장님이 다 말씀 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붓기 안 빠질까봐 걱정 하시던데 저는 실장님이랑 원장님이 너무 믿음직스럽고 좋아서 그냥 맘편히 먹고 시간 가길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수술 하고 나서 겁이 많아서 실장님께 톡도 자주 드렸는데 귀찮은 내색 하나도 없이 대답해주시고 몸 잘챙기라고 해주시고 어제 갔을때도 반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제일 좋은 점은 다른 병원은 상담갔을때 수술하고 나서 식단조절이랑 잘 해야한다고 했는데 여기는 무조건 잘 먹고 회복 잘하라고 했던게 진짜 몸 생각 해주는 느낌 들고 좋았어요 만족하시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전 완전 만족해요ㅋㅋ 자세한 정보는 하트 주시면 드릴게용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