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다용이긔긔
2016.07.08
오늘 하체전체 지흡한 평범한(?) 사람이에요! 사실 수술 전날까지도 부작용 찾아보면서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냥 오늘 가서 질렀습니다ㅎㅎ 지방에서 올라가는거라서 올라가는내내 무서웠어요ㅠㅠ 비용은 이벤트가로 진행해서 저렴하게 했어요 1시 30분 예약이었는데 1시 20분쯤 도착했어요 가자마자 탈의하고 사진 찍었습니다 근데 어제 생리가 터져서 탐폰 처음으로 끼워봤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고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상담실장님이 수술 동의서 작성하라고 하셔서 작성 한 후에 원장님 스케치 들어가고 어떻게 하는게 예쁘다 하시면서 예쁘게 잘 빼주시겠다고 하셨구요ㅎㅎ 그리고 상담실장님이 자! 이제 친구분이랑 인사하고 들어가실께요 해서 친구랑 인사하고 친구 심심할까봐 영상 틀어주고 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술실 들어갔는데 다들 엄청 춥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병원 들르기전에 그 뜨거운시간에 가로수길을 세번 왕복하니 더워가지곸ㅋㅋㅋㅋㅋㅋ 걍 적당히 시원했어요 침대 시트는 따뜻따뜻했구ㅎㅎ 수면마취하신다고 링거 꽂는데 왼쪽 하다가 실패하셨는지 오른쪽에 한번 더 해서 성공했어요ㅋㅋㅋㅋ (살쪄서 혈관안보여서 이해했음ㅠㅜ) 그리고 소독약 뿌리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수술방에 계신 간호사언니(?)가 긴장하셨나봐요 손에 땀이 많이나네 하시고 제가 네ㅠㅠ 무서워서ㅠㅠㅠ 이러고 기억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보니 회복실이구 구말에 의하면 의사선생님이 ㅇㅇㅇ씨 일어나보세요 했는데 반응없어서 간호사언니들이 거의 끌고오다시피 했다고 들었어요ㅋㅋㅋㅋㅋ 그러고 오분후에 눈을 딱 뜨더니 친구보고 지금 몇시냐고 다섯번을 물어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깨보니까 회복실 안에있는 테이블에 지방 추출한거 올려져있어서 친구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암튼 그러고 화장실 혼자 잘 갔다오고 물도 두잔먹고 모자라서 약 처방받고 바로 옆에 편의점에서 이온음료 두개 사먹었어요 그리고 그 근처 고깃집에서 고기먹고 후식으로 냉면먹고 센트럴 스벅가서 열심히 먹고 지금 집가는 중 입니다 가족들한테 안들키려면 어떡해야하는지 머리굴리는중이에요ㅋㅋㅋㅋㅋ 원래 다음날이 헬이라는데 내일이 무서워져요 주말내내 꼼짝도 안할예정이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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