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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maposal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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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고 왔어요 첫 후기라 무지 길어요~~ 저처럼 하고 나서셔가 걱정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ㅎㅎ 가기 전에 집에서 기다리기 더 긴장되서 쫌 일찍나갔더니 10시약속이었는데 9시반에 도착 ㅎㅎ 어렴풋 깨보니 2시반쯤이고 계속 자다 중간중간 깨고 그랬어요 ㅎㅎ 전 상하복부 허벅지 전체 했어요 무릎까지요 가족,남친 몰래 했어요 1. 병원 바비톡엔 후기가 많지 않아서 몇 개 있는거 보고 또 봤어요 물론 다른 병원도 상담예약 잡았는데 여기 카톡으로 상담하고 그냥 다른데 다 취소했어요 ㅎㅎ 카톡에서 무한신뢰가 느껴졌고 몇 개 안되는 후기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근데 취소한다고 죄송하다고 카톡했더니 오히려 연락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연락없이 안나타나시는 분들이 많나봐요;;) 가서 먼저 상담 실장님 뵜는데 인상 좋으셨어요 ㅋㅋ 시종일관 편하게 말해주시고~ 제가 은행을 못찾아서 현금을 못 뽑았는데 직접 찾아서 해결해주시고 회복하는 중에도 바쁘신데 신경 많이 써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한번은 화장실 다녀오면서 귀 멍멍 어지럽고 미식거려서 누웠는데 쫌 있다 오시더니 쥬스랑 초콜렛 줄까?하시는제 제가 안먹는다 했더니 안된다고 먹어야한다고 하면서 죽으로 가져다 주셨눈데 막상 먹으니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제 빈그릇 보고 야무지게 먹었다고 ㅋㅋ 간호사쌤들도 제가 주먹 꽉 쥘 정도로 긴장하고 있으니 풀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진짜 감사했던게 제가 6시쯤이었나 집에 가려고 옷갈아입고 로비 나와있는데 상태가 급 안좋았어요 식은땀에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그래서 다시 회복실에 누웠는데 7시쯤 다시 가려고 챙겨 나왔는데 실장님이랑 간호사 한분 퇴근하시는데 같이 나왔어요 ㅎㅎ 엘베 기다리고 내려가는 동안 계속 웃게 해주셨어요 ㅋㅋ 부축도 계속해주시고 빨리 걷지 말라고 하시면서 택시까지 잡아서 타는거 보고 가셨어요~ 집에 갈때도 지하철 타고 갈라 했는데 걷는건 크게 문제 없눈데 어지러워서 안되겠더라구요ㅠㅠ 가기 전에 초콜렛 가지신것도 챙겨주시고~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의사선생님는 말투는 무뚝뚝? 인데 말 속에 가끔 개그 포인트가 있어요 ㅋㅋㅋㅋ 상담하는데 몇 번 웃겼어요 (나만 구런가 ㅋㅋ) 암튼 프라이드가 있으신 분이세요 느닷없는 자기자랑이 아니라서 믿음가요ㅎㅎ 집에 가려다 다시 누웠을때도 퇴근하시기 전인데 들러서 봐주시고 가셨어요 병원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제가 뵈었던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ㅎㅎ 2. 수술 첨에 상담실장님이랑 마지막 상담하구 의사쌤 뵙고 디자인한다음에 계획 잡았아요 4000cc기준으로 그거 넘으면 한번에 다 못한다고 앞면 하구 한달 뒤쯤 뒷면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근데 전 그정돈 아니실꺼같다고 하셨어요 의사쌤 뵈면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시고 저도 막 생각하면서 들어갔는데 아무말도 안했어요 ㅋㅋ 뵈니까 알아서 잘 해주실거 같았어요 그만큼 경력이 많으셔서~~ 수술대에 알몸으로 누웠는데 첨엔 민망했는데 누워있으니 긴장되서 그것도 안들더라구요ㅠㅠ 온 몸에 소독약 칠하는데 추웠어요 ㅋㅋㅋ 그리고 의사쌤 들어오시고 수면약 들어가는데 말똥말똥 눈뜨고 있는데 뭔가 퍼지는 느낌들면서 어지럽더니 잠들었나봐여 ㅋㅋㅋ 근데 끝나서 붕대감는데 아파서 제가 엄청 징징된게 기억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민망 회복실 침대에 누우니 뜨끈뜨끈하더라구요 그와중에 여름인데 이렇게 뜨끈뜨끈한데 덥지도 않고 너무 좋다~~ ㅋㅋㅋㅋ 이랬어요 ㅋㅋ 첨엔 약에서 완전히 안깨서 뭐가뭔지 몰랐눈데 한참 뒤 정신 차리고 보니 어머~! 승마살이 없어요!!! 짱 신기신기 근데 붓기가 시작되서 안쪽은 이미 부엇더라구요ㅠㅠ 그래도 하기 전보다 얇아진게 느껴졌어요ㅠㅠ 3. 하고나서 아파요! 아픈데 음..... 진짜 못걸을 정도가 아니라 저리면서 내다리가 아닌 느낌 ㅋㅋㅋ 제가 상담 실장님께 한 말이 걷는 법을 잊은거 같아여 ㅋㅋㅋㅋ 다닐만해요~! 근데 웃을때 배땡겨서 힘들어요 ㅋㅋㅋㅋ 이게 붕대도 붕대인데 걷는게 겁이났어요 복부했는데 허리 굽혀도 되는지, 막 걸어도 되는지.. ㅠㅠ 그래서 보는 분들 마다 물었어요 ㅋㅋㅋ 굽혀도 되요? 이러면서 ㅋㅋㅋㅋ 지금 글쓰는게 2일차인데 진짜 근력운동 심하게 한 다음날이에요 저 가족 몰래 했는데 그냥 평소보다 운동 심하게 해서 근육통 왔다고 했어요~ 실장님 말대로 엄마앞에서 옷갈아입지만 않으면 안들킬꺼같아요 대신 당분간 긴바지 긴치마 입어야 겠죵 ㅎㅎ 운동은 모레부터 천천히 걷기 할려구요 내일까지 쉬는 날이라서요 ㅎㅎ 제가 하는 일이 앉았다 일어났다 쪼그려 앉았다 일어났다 등등 몸을 많이 움직이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될꺼같아요 쪼그려 앉으면 실밥 터진다고 하셔서..ㅎㅎ 많이 만져주고 걷고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지흡은 오히려 누워있는게 크게 도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누웠다 일어났다는 회복실에서 적응되서 쉬워요 ㅎㅎ 근데 변기에 앉을때 다들 헬이라고 하시던데 앉을때 천천히 앉으면 크게 고통은 없었어요 붓기는 3~4주 되야 빠진다고 하셨어요 4. 그 외 내일부터 자가소독하는데 소독하구 샤워하려구요~ ㅎㅎ 근데... 그.. 밑에 소중이까지 부어서 이상해욬ㅋㅋㅋㅋ 교통 짱 편리 바로 9번출구 앞이라 진짜 편해요~! 실밥 뽑으러 26일에 가는데 그날부터 고주파도 받아요 벌써 설레여요 앞사진 두장 하기전 뒤에 하고난뒤

local_hospital시술 방법복부 바디지방흡입, 허벅지 바디지방흡입
price시술 비용0
price시술 시기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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