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ㅇ로ㅗ초ㅓ
2016.07.17
5월 28일날 눈매교정 듀얼트임 앞트임 한 사람입니다. 참고로 6년전에 부분절개로 수술한 사람이구요. 처음엔 실밥을 풀고 눈보더니 잘되었다고 수술하러 쌩 가시더라구요. 저는 되게 불만족이였거든요. 왼쪽 눈이 눈동자 반이 가려져서 붓기거니 하고 넘어갔었어요. 눈뜨는 힘도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이상하게 잘 안떠졌구요. 근데 7월 9일 놀러갔다가 경과보고 눈이 좀 이상하다고 말하러 가는데 실장님이 눈동자가 반이나 가리네라면서 잠시만요 하다가 원장님을 뵙고 제 눈을 보더니 바로 당장 수술을 하자더라구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8월에 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더 늦게 하면 수술이 더 복잡해진다며 빨리 하는게 좋을거라거 겁을 주셔서ㅡㅡ 거기서 5시간을 허비했구요. 한쪽만 다시 하는거라서 부분마취만 해주셨고 저는 그렇게 아플줄 몰랐는데 진짜 정말 너무 아프고 놀러갔다가 수술하게 되서 너무 속상하고 서러워서 수술도중에 울었어요. 안그래도 아파죽겠는데 자꾸 눈뜨라는 소리를 4~50번을 하더라고요. 갑자기 눈떴는데 왼쪽눈이 안떠지는게 느껴져서 수술이 잘못 된건 아닐까 해서 수술 다 끝나고 거울 봤더니 울어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눈이 많이 부어있었어요. 제가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서 일 때문에 실밥을 7일 후 오늘 풀었는데 중간쯤에 또 눈동자가 안보이고 밑으로 보면 이상하게 떠지는거 보이죠? 저렇게 되요. 그래서 의사가 눈 보고 이번엔 눈동자를 맞췄다며 잘됬다고 했지만 저는 또 그때처럼 붓기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봐 이게 붓기가 아니면 어쩌냐고 했더니 7일짼데 붓기라고 땡땡부었잖아 라며 했고 저는 저때도 붓기인줄 알았는데 눈매교정이 풀린거였다 하니까 그럼 다시해줄게 라며 무책임없이 말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짜증부리면서 "아 다시 하기싫다"고 하니까 짜증섞인 말투로 "그러니까 그럴일은 없다니까"라며 소리를 치시며 두번째 수술이여서 민감한거 알겠는데 붓기아니라고 다시 그러면 해준다니까? 라고 말을 했고 저는 너무 놀래서 깨갱하고 말았네요. 제가 일이 없는 백수도 아니고 회사원인데 제가 서울에 살면 모를까 대구에서 왕복기차비하며 서울왔다갔다 시간하며 의사는 해주면 그만이지만 저는 시간적여유도 없고 서울 자주 올라갈만큼 돈도 많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저렇게 말하니까 신뢰도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진짜 의사말대로 저게 붓기라면 좋은데 눈매교정이 또 풀린거면 진짜 저 너무 환불받고 싶어요. 하지만 환불은 못받는다고 사인을 이미 해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요 . 사진은 1.처음 수술 실밥 다풀고 2. 한쪽눈매교정재수술 3. 실밥제거후 제발 보고 판단좀 해주세요 ㅠ 너무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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