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hagosifo
2016.07.19
저 복부지방흡입 지르고 왔습니다....진짜 병원문앞에서랑 옷갈아입어서 까지 고민했는데 ㅠㅠㅠ 가족들 몰래하는거거등요 ㅠㅠ 취직해야 하는데 배가 너무 나와서 ㅠㅠ 수술실에 누워서까지도 고민한 1인이예요 ㅋㅋ 하필 제 전 분이 허벅지 하셔서 막우시는 바람에 무서워서.....리얼후기 알려드릴께요!! 진짜 광고 1도 없고 저처럼 무서워하시는분 많을거 같아서... 들어가서 다시 원장님 뵈고 팀장님??같으신분 다시뵈고 딱히 별말은 안했지만 하튼 그리고 회복실같은데서 무슨 링겔도 맞고 침이랑 이런거 안나오게하는 주사맞고 다 맞고 한 삼십분정도 누워있었어요 옆에 언니는 계속 우시고 ㅠㅠ 전 허벅지 포기하려구요.....간호사 언니한테 저분처럼 울면서 나오면 위로좀 해주세요...ㅋㅋㅋ 간호사 언니들은 디게 친절!! 하튼 그리고 저 불려서 바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원장님 이 제 배를 도화지 삼아 쓱쓱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디게 오래 그리시는거 같기도 하고....들어가서 소독약 바르는데 와 진짜 춥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뭔가 주인님이 애완견 목욕시켜주시는 느낌 ㅋㅋㅋㅋㅋ 하튼 기분나쁘진 않아요 그리고 바로 누우라고 하시고 진정제 놔주신다고 놔주시고 원장님이 기도해주샸어요 저도 기독교라 그런지 디게 안심되는?? 그리고 저 못일어나면 어떠케요 ㅠㅠ 하고 기억잃음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걱정할게 아니였나봐요 ㅋㅋㅋ 그리고 환자분 일어나세요 하는 소리에 깸 분명 들어갈때 한시반이였는데 일어나니 다섯시반ㅋㅋ 내 네시간 어디갔어!! 근데 아직도 옆에 허벅지 하신 언니는 울고 계시더라구요...허벅지지흡은 머리속에서 빠빠~~ 근데 배도 아파요...허벅지 하시던 분에게는 껌이겠지만...전 아파서 끙끙 ㅋㅋ 근데 제가 엄살이 진짜 없는 편이라 참을만해요 ㅋㅋ 그냥 수술했으니까 이정도 아픔은 당연하지?이정도?? 전 코수술할때도 국소 마취하는거 참아냈거등요 ㅋㅋㅋ 그리고 집에 오늘길이 진짜 힘듬 ㅋㅋ택시 탔는데 아파서 힘든게 아니라 졸려요 ㅋㅋㅋ 자고 싶은데 뭔가 이 아저씨가 더 돌아갈거 같은기분...자꾸 날 보는 기분 ㅋㅋㅋ그래서 눈만 잠깐씩 감고 있었어요 ㅋㅋ 아참 택시도 간호사 언니들이 다 잡아줌 짱친절!! 밑에까지 가방도 들어주시고 옷 잘 못입어서 옷도 입혀주시고 ❤️그리고 지금은 집에와서 선풍기 앞에서 누워서 글을 쓰고 있네요 제가 여기에 후기를 남길줄이야... 전 순수 지방만 2000cc.... 진짜 붓지도 않고 멍도 잘 안드는 타입인데 이정도 양이면 그냥 든대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뻐질려면 ㅠㅠ 가족들한테 어떠케 숨길지나 고민해봐야겠어요 지금도 집에서 안아픈척 아무일도 없는척 당당하게 걷고 있네요 ㅠㅠ 최대한 매일매일 후기 올리겠습니당 비용이랑 병원위치는 하트주세용 사진은 수술하고 집와서 바로 찍은거구요(압박복은 안입고 붕대만 디게 세게 칭칭 ㅋㅋㅋ) 두장은 하기전....혐... 하기전 몸무게는 60입니다 잘먹으래서 지금도 밥먹으러 가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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