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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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헤어라인교정 후기 여기에 후기남기는 분들 이해가 안됐었는데.. 병원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후기 남겨요. 브로커로 의심받아 병원분들께 피해가는 일이 없기를... 후기를 올릴 생각이 없던터라 수술전 사진이 없어요. 수술전 헤어라인교정을 마음먹고 가격, 후기, 전후사진 등을 따져서 ㄹㅌ, jp, ㅁㅈㄹ을 후보에 두고있었어요. 그중에 ㄹㅌ랑 jp가 가격대가 저렴한거같아 1순위에 두고있었습니다. 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비용이 넉넉하지않아서..ㅜㅜ 바비톡만 열심히 보던중 대다모라는 곳이 있더군요. 대다모에서 헤어라인으로 언급되는 병원은 바비톡이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달까... 그중에 jp 잘하고 친절하다는 후기가 계속 눈에 띄었습니다. 마침 바비톡에서 모수제한없는 이벤트를 하길래 jp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설마 이벤트가 그대로 하겠어' 반신반의 하면서 전화했는데 부가세포함해서 10%더주고 이벤트 하는거 맞더라구요. 제가 지방이라 서울을 자주 왔다갔다 할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겟다 잘하겟지' 하고 상담도 안받고 그냥 수술날짜를 잡아버렸습니다.ㅋㅋ전화상으로도 친절함이 느껴지길래;; 수술당일 상담 실장님 정말 친절하셨어요. 엄마같이 푸근? 한느낌이라 마음 편했습니다. 수술 결정하고 간건데도 전후사진이랑 이것저것 보여주시면서 안심시켜주시는 것 같았어요. 실장님 상담 후 원장님 상담하러 갔습니다. 병원에 헤어라인교정 전문 원장님이 따로 계셔서 그분한테 수술하기로 했어요. 원장님 상담도 좋았어요. 헤어라인교정 원리 설명해주시고, 이마 비율 등등등.. 인상깊었던건 여기는 머리카락을 5단계까지 분류를 하더라구요. 원장님이 아주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고 저한테 궁금한거 더 없냐고 물어시길래 없다 했더니 당황하셨어요. 다 알아보고 온건지 아님 성격이 털털한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근데 설명을 미리 다해주셔서 궁금한건 정말 없었습니다. ㅋㅋㅋ 상담후에 디자인하고 수술하기로 했어요. 디자인역시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자로 재면서 지웠다가 그렷다가..지웠다가 그렸다가.... 수없이 반복하고 ㅋㅋ 제가 요청한부분 더 채워주시고.. 모수는 2500모정도 될거랬어요. 아. 아직도 수술전인데 후기 넘 기네요. 그래도 자세히 쓰렵니다. 수술 중 1. 모낭채취 먼저 1시간은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합니다. 저는 이벤트로 절개+비절개 방밥으로 한댔어요. 굵은모발은 절개로 채취하고 잔머리로 쓰일 얇은 모발은 제비추리인가 거기서 비절개로 200모정도 채취하신다구. 이 병원은 원하면 수면마취를 해주시지만 기본적으로 부분마취하신대요. 부분마취.. 아픕니다ㅜㅜ 그래도 참을만 했어요. 마취안된곳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수술 하셨습니다. 채취시작한다 하시고 뭔가를 하시는거 같은데.. 내 뒤통수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나 별에별 상상을 했어요. 칼을 대고있다 생각하니까 무섭더라구요ㅜㅜ 마취를 하니까 전혀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 마지막에 두피 뜯어갈때?? 두두둑 하면서 뜯겨요. 안아픈데.. 살이 뜯겨져나간다고 상상하니까 갠히 아픈거같더라구요. 비절개도 진짜 시간많이걸려서 뽑았어요. 제일 힘들었던건 엎드려서 구멍뚫린 쿠션에 얼굴 대고잇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기대고있던 얼굴이 눌려서 힘들었어요 2. 이식중 채취하고나서 화장실갓다오고 이식시작. 눈위에 신경마취, 헤어라인쪽에 부분마취했어요. 네 마취 아픕니다.ㅜㅜ 그래도 이뻐지는데 참아야죠. 이식하는건 마취빼고 하나도 안아파요. 절개한 뒤통수만 불편했네요. 심는 내내 머리카락 종류 바꿔가면서 심었어요. 싱글, 더블, 얇은거 싱글, 얇은거 더블 등등.. 뭔 머리카락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2000모 이상을 한올한올 심어요. 4시간동안 쉬지않고 원장님이 하나하나 다 심는데, 원장님 너무 힘드시지않늘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ㅜㅜ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식중에도 제 모낭분리는 계속 되고있구요. 중간중간에 분리된 모낭들이 배달되어져서 옵니다. 수술중 모낭분리사? 세분 정도가 원장님 서포트해쥬시는거 같았어요. 4시간 넘게 이식끝나고 실장님 호출하시더라구요. 라인좀 봐달라구. 저한테도 거울 보여주시면서 아쉬운데 없냐 물으시고 더 채워주셨습니다. 마지막엔 솜털밖에 안남았었는데 '그냥 심자' 하시면서 결국 솜털까지 다 심어주셨네용ㅋㅋㅋ 채취한거 빠짐없이 다 이식해주셨어요. 결국 2500이상 심어주신거같았어요. 수술 끝나고 원장님이랑 이야기를 못하고 갔네요. 3. 수술 후 서울에 숙소 잡고 쉬는데 이식부위 먼저 마취 풀리는거 같았어요. 이마에 프락셀 받은난 느낌보다 살짝 더 아팠어요.ㅜㅜ 뒤통수도 점점 마취풀리니까 두통 오더라구요.. 병원에서 준 약 먹었는데도 통증이 계속 되길래 타이레놀 2알 더 먹었어요. 좀 낫더라구요. 아..이게 대체 며칠동안 아파야하나..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다음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뒤통수 조금 불편하고 이마는 가만히 있으면 안아팠습니다. 다행이죠ㅜㅜ 부을거라는데 어디가 부었다는건지 저는 멀쩡했구요. 이제 잘 생착되길 기다리는것만 남았네요. 수술은 상담, 디자인, 수술까지 해서 총 5시간 30분 이었습니다. 이벤트가로 저렴하게했는데 원장님, 모낭분리사분들 수고하시는거 생각하면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인거 같습니다. 4시간 넘게 쉬지도 않고 계속 머리심고.. 모낭 분리하고.. 옆에서 서포트하고.. 엄청나게 긴 후기네요. 마지막 팁은.. 수술 받으실분들 수면마취하지마시고 꼭 밥 먹고가세요!!! 수술끝날때까지 배고픕니다. 아래 사진은 수술 다음날 아침 사진에요.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