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토미에
2017.04.25
안녕하세요! 팔뚝에 흉한 살 탈탈 털어내고 왔어요!ㅠㅠ 원래 팔뚝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상체쪽으로 살이 밀집되면서 몸이 점점 거대해짐을 느끼면서 돌이킬수 없는 허대가 되어있어...감당할수 없는 기분이 들어 다시한번 지방흡입으로 눈을 돌렸죠ㅠ 저는 허벅지도 했는데 엄청난 만족과 인생 꿀맛 다 맛본지라.. 팔뚝도 어쩔수 없는 의느님에게....! 이미 유경험자로 가벼운마음으로 수술! 잠깐 눈떴다 감으니 회복실에 이불 싸매고 누워있더라구요 허벅지에 비해 매우 간단~~~ 오..역시 수술직후 바로 효과가 있었어요ㅠ 저의 소도 때려잡을꺼같은 팔뚝이 극세사 팔뚝이 되어있었어요 역시 드라마틱!!!!!! 첫날은 생각보다 붓기도 통증도 없어 매우 허벅지에 비해 정말 간단하다고 느꼈어요. 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가볍게 나와서 삼겹살에 쌈싸먹고 집갔지요ㅎㅎㅎ 다음날엔 팔꿈치쪽에서 수액이 줄줄나와좀 놀랬어요ㅠㅠ 팔도 좀 붓고... 소독하려고 압박복 벗어보니 멍보고 놀랬어요ㅠㅠ 3번째날은... 겨드랑이땜에 힘들었어요ㅠㅠ 피부가 접착제 알레르기? 그런게 있어서 밴드 붙인 부분다 빨갛게 상처가 나서 매우 따갑고 힘들었어요 그거빼곤 다 괜찮았어요 그래도 이렇게 얇은 팔뚝 얻으려면 어쩔수 없는 불편함은 이겨내야 되는 부분이겠죠! 날씨도 아직 덜풀려서 긴팔입고 회사다니니 티도안나고 몰래하기 좋은 수술인듯ㅋㅋ 저는 제 뒷모습이 어떤지 몰랐는데 이렇게 운동선수 같을줄 몰라서 정말 충격받았어요ㅠㅠ 앞으로 여기서 붓기 더 빠지면 자연스럽고 갸녀린 팔뚝이 될수 있겠죠? 어서 압박복 벗고 팔뚝 어필되는 옷도 입어보고 싶고 그러네요!ㅠㅠㅠ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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