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바디지방흡입|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담디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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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담디쵸

2017.05.01

*스압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전사진 정말 끔찍하네요 체구에 비해서 팔뚝 및 부유방이....정말 어마무시하게 두꺼워서 옷 입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았던 일인입니당 지방흡입을 하기로 결심하고 나서 바비톡에서 후기 좋은 병원을 고르고 골라 몇곳에 상담하러 갔습니다!! 근데 다른 곳들은 실장님이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상담해주셨지만 정작 절 수술해 주실 의사쌤은 얼굴도 못보았습니다..또르르 모든 병원이 다 이런가 싶은 맘이 드는 찰나 지금의 병원을 만났습니다! 새로지은 병원이라 시설이 깔끔해서 들어갔을때 가장 느낌이 좋았습니다 글고 첨으로 의사선생님이 삼십분도 넘게 제몸뚱아리 하나하나 다 봐주시면서 지방 두께 초음파까지 봐주시더군녀 수술전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모습에 반해부렀습니다 실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동네 언니처럼?ㅋㅋ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당일에 예약금걸어놓코 4.8에 드뎌 수술을 했습니다.....!!! 팔은 수액 놓는 주사?바늘?을 발에다가 놓더군여 솔직히 이게 제일 아팠어요ㅠㅠ 글고 빨간 소독약을 뿌려주는데 다른 후기보면 차가웠다고들 많이 그러시던데 여기는 되게 따뜻?하드라구여 암튼 의사쌤이 수술들어간다고 얼굴을 슥봐주시고는 마취들어갈때 아프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전 기억이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눈떠보니 회복실..! 수술전에 실장님이 수술에서 깨어나면 힘드니까 주스랑 초코바같은거 챙겨오라고 하셔서 챙겨갔었어요 정신이 깨자마자 당떨어지는 느낌 확들어서 허겁지겁 주스 원샷 때렸습니닼ㅋㅋㅋㅋ 글고 전 매스껍거나 이런건 다행히 없었어요! 하지만...... 수술한 당일 수액이 너무 많이 새서 기저귀같은 패드 두번이나 교체하고 새벽에 몸이 너무 아파서 새벽 6까지 잠을 못잤습니다ㅠㅠ글고 일욜 하루쉬고 월욜 출근..... 그래도 팔 지흡이라 누울때 빼고는 큰 고통은 없었습니다(누울때 곡소리 나는건 함정..ㅎ..ㅎㅎㅎ) 다만 지하철에서 누군가 절 치고 갈때면 진짜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은 충동이...^^ 이제 제가 한 부위 말씀드리면! 팔360+부유방+견갑+브라라인+특수부위 홉스라고 목뒤 뽈록한살?까지 추가해서 같이 했어요! 첫번째 두번째 사진이 하기전이구 세번째 네번째 사진이 수술하고 바로 담날! 다섯 여섯번째 사진이 딱 이주째 되는 사진! 지금은 거의 삼주째 넘어가고 있는데 마지막 사진이랑 비슷하게 유지 되고 있어요 아직 바이오 본드가 딱딱하게 남아있는데 이게 풀리면서 사이즈가 더 줄어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적어도 3개월까지는 계속 빠질거라고 하셨어요! 저 수술한거 아는 몇몇 언니들은 벌써 옷태가 달라졌다고 감탄하더라구여..!!! 넘나 감동스런것 하ㅠㅠ 돈들인 보람을 느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지금 고주파 두번 받았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고주파 받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최근 느껴본 고통중에 감히 최고라 말할수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훜ㅋㅋ 이제 엔더몰로지 한번 남았는데 정말 두렵네욬ㅋㅋ... 아 글고 가격은 추가부위랑 체질량?에 따라 다른것 같아서 직접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당ㅎㅎㅎ (p.s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몇일전 같은 병원에서 허벅지 했는데 지금 정말 헬입니다....허벅지 후기는 좀더 붓기빠지고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피같은 제 월급 쏟아부은 리얼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