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
항상 비워보이는 헤어라인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SNS에서 모제림을 알고 상담하러 갔는데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시고 적지않은 금액으로 고민하는 제모습에 할인이벤트를 추천해주시면서 부담을 덜어주시려는 모습에 수술을 결심했고, 2000모 절개로 저번주 목요일날 수술을 받고왔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병원에 갔고 간호사분들의 안내를 받으며 수술실로 가서 3-4시간의 긴 수술이 끝나고, 수술은 수면마취와 극소마취로 걱정만큼 통증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면마취가 깨고도 극소마취를 해서 아프지않았고 가끔 따끔할정도의 통증밖에 느끼지 못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 계속 제 상태를 챙겨부시고 배려해주셔서 기분좋게 수술실을 나왔습니다. (건드리지 말라고 하셔서 겁나서 사진이 없습니다 ㅠ 수술 4일일차 현재 제 헤어라인은!!!! 항상 비워있어서 안이쁘고 머리묶으면 휑했던 자리가 수술한지얼마안됐지만 빈곳이 채워져있는 있고 라인도 생각보다 더 이쁘게 잘나온거같아 수술한 제가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후 실장님이 오셔서 주의사항과 수술후 주시는 물건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수술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 수술 4일차 주의사항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역시 이런 수술은 쉴때 해야한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ㅠㅠ 진통제를 먹지만 수술후 통증은 당연한것이고, 잠을 정자세로 똑바로 자야하는것과 머리감는게 너무 불편하지만 일주일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역시 이뻐지는것은 어렵네요ㅠ 그래도 정착하고 6개월~1년뒤에 모습이 기대되서 기분은 좋습니다. 수술후에도 모제림에서 정기적으로 경과를 물어봐주시고 수술후 일정부분 채도가 부족할시에 재수술도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든든하지만 역시 관리를 잘해서 재수술은 피하고 싶네요^^* 관리가 귀찮습니다...
시술 비용340원
시술 시기2017년 4월 27일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