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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지방흡입 허엉무 했어요. 2주전에 팔을 했구요. 팔 하고서 당일에 후기올렸었는데 지금 매일매일사진만 찍고 후기를 미루고있어요. 저는 키 156에 51키로로 하체에 좀 몰려있고상체는 심하게 뚱뚱한편은 아니었어요. 팔다리가 좀 짧은편이구 엉덩이가 아래쪽에 있고 승마살도 컸구요. 그래서 옷을어떻게 잘입으면 말랐다는말을 듣고 또다르게 입으면 살집이있네, 하는스타일이었는데요. 결론은 살집이 있는데잘숨기고다니다가 어떻게 해도숨길 수 없을 정도로 쪄버려서 51까지... 48정도일 때도 나름 잘숨겼는데말이죠.. 어쨌든 팔 후기를 안올리고있는 이유는 지금은 붓기와 바본으로 그전과 큰 차이가없어요. 라인이 매끄러워진건 있는데 얇아죽겠진않아서ㅋㅋ 지금근데 너무 땅땅하게 바본이 자리잡는 중이라 빠질거라 믿고기다리는 중이거든요. 매일 매일 찍고있으니 한달이 지나 큰 변화가 생기면 올리려구요. 의사선생님두 지금보다 더 땅땅해져야 그게 빠진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허엉무 당일후기입니다. 한번 팔을 해서 그런지... 무서움은 좀 덜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덜 지쳤구요. 또 발등에 비해 손등에 바늘 꽂는건 일도아니더라구요. 강선생님 정말 너무 친절하고 좋아요. 팔을 많이 안뽑아서 불안해하며 최대한 많이 뽑아달라그랬더니.저는 상체가 마른 편이라 그게 최대치였고 저보다 조금 뽑은 분들도많다더라구요. 수술해도 팔이 안가늘어지는 분들도있대요. 근육형이거나 뭐 그런 분들에겐 말씀 해주신대요~ 속이면 안되니까요. 라고 넘나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믿고기다리기로. ^^ 허벅지 디자인할 때도 신중하게 어떻게 디자인하실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해주셨어요. 저는 승마살과 엉덩이가 제일 컴플렉스였는데 제가 춤추는 직업이라 조금 근육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무릎살은 해도 조금 남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셨고, 엉덩이도 오른쪽이 더 크고 짝짝이인데다 또 근육쪽은 쏙 들어가있어서 아주 힘든 수술일것같다고ㅋㅋㅋ 힘을내요강원장님!ㅠㅠ 여하튼 디자인 끝내고 수술실에서 간호사분들도 친절해서 저는 마음이 푹 놓이더라구요. 설명대로 수술 준비하고 미지의 세계로빠져들었다가 수술실에서 잠깐 깻었던거 같아요.수술 끝나고 정리중인거 같았는데 아..뭐라뭐라 헛소리 한거같아요 어우 추워요너무춥네 뭐 이랬나... 엄한 소린 안했겠죠ㅋㅋㅋㅋㅋㅋ그리고 다시 잠들고 회복실에서 깼는데 옆베드 사람 나가는 소리에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4시반쯤 깼어요. 12시30분쯤 수술들어가서 2시15분에 끝나고 나와서 두시간을 잤네요. 날이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서 저는 너무 추웠어요ㅠ 가운가슴까지만입고 자느라ㅠㅠ 전 3500cc뺐다네요. 그러고 버스 타고 어기적어기적 집에 왔는데 무릎에 메론 두통이.. 붕대가 감겨있나...했는데 엥? 없어요 그냥 제 무릎이였어요. 실장님은 메론에서 오렌지 낑깡으로 작아질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오늘은 많이 부어서 힘들지만 허벅지가 떨어진다!!!!! 매일 찍으며 사진 올려볼게요- -가격은 하트주시구!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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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시기2017-05-06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