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보형물)|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KS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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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KSJY

2017.05.06

4월 29일 오페라 윤홍상 원장님께 마이크로텍스처 300cc 겨드랑이절개로 수술받고 일주일차인 5월 6일 남기는 후기입니당~ 수술전에도 오페라 가슴수술은 윤원장님이 잘하신다고 하셔서 예약하여 상담받고 보형물 수술날짜 결정하고 당일날 계약금 10프로 내고 간단한 검사가 필요하다하셔서 피검사 소변검사는 병원에서 직접했고 나머지는소개해주시는 근처 내과에 가서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간단한문진 하고 돌아왔어요!!! 수술전날저녁까지 고기종류로 잘먹고 12시이후로는 금식하고 병원에도착하니 10시조금 넘었더라구요~옷갈아입고 세수하고 악세사리 다빼고 수술전 사진촬영하고 원장님 오셔서 디자인하고 몇cc넣을지 최종적으로 상의했는데 300cc로 결정했어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혈관주사맞고 누워있으니 마취과선생님이 오셔서 약들어갈때 조금 뻐근할거라고 하셨는데 조금아프다싶을때 이후로 기억이 없네요ㅎ 그대로 잠들어서 누가 깨우는가싶어 일어났더니 간호사분이 수술끝났다고 몇걸음만 걸어 회복실로 가자하셔서 비몽사몽간에 걸어서 회복실에 누웠어요!! 시간은 11시에 들어가서 회복실로 옮긴시간이 2시10분이였습니당!!!무통주사 달아주셔서 그런지 조금 어지러운거빼고는 통증이 별로 심하지않았어요!필요한거 있으면 누르시라고 손에 벨도쥐어주고 가시고!!!감사했어요ㅎㅎ5시까지 누워있다가 화장실한번 다녀와서 어지럽지않으면 집에가도된다 하셔서 화장실다녀오고 피통한번 비워주시고 집에서도 피통비우는법 알려주시고 옷갈아입고 데스크로 나가니 약10일치 처방전이랑 보형물보증서주셨어요! 원래는 다음날내원해서 피통제거해야하는데 일요일은 병원이 쉰다고하셔서 월요일날로 예약잡고 택시타고 집에돌아왔는데 통증은 별로없어서 죽도먹고 후식으로 케익도 먹었어요ㅎㅎ잠자는게 제일 불편했어요! 원래 항상옆으로 누워자는데 똑바로 자려니 등이랑 허리가 너무 배겨서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니 그나마 편하더라구요!!!! 첫째날보다 둘째날이 더 힘들었어요 붕대도 너무 답답해서 숨쉬기도 힘들고 피통이랑 무통주사랑 달고있으려니 거추장스럽고 끔찍한 둘째날을 보냈네요ㅜㅜ 셋째날부턴 혼자 천천히지만 눕고 일어나고 피통빼러갔는데 팔을 왜이렇게 잘 움직이시냐고 놀라하셨어요 간호사분이ㅎㅎ 그정도로 팔움직이는건 그렇게 불편한건없었답니당 윤원장님 오셔서 수술이쁘게잘 됐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피통이랑 무통주사빼고 소독하고 보정브라랑 윗밴드해주시고 압박붕대로 다시감아주셨어요!압박붕대는 5일차저녁에 집에서 풀러도된다고 해주셨어용 실밥뽑는건 2주뒤라 예약잡아주시고 집에왔습니당!!!윗밴드가 너무너무 답답해서 숨을 못쉴지경이라 집에와서 조금 조절해서 했어요ㅜㅜ 가슴수술은 통증때문에 힘들어서 못할수술이 아니고 불편한것때문에 힘든 수술인거같아요!!! 가령 똑바로 누워서밖에 못잔다거나 압박붕대나 윗밴드가 너무 답답해서 숨쉬는게 조금 힘든점!!! 그거말고는 불편한건 별로 없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팔움직이는게 수월해서 다행이고 아픈것도 가끔씩 콕콕쑤시거나 뻐근한거 외에는 없어요~ 다음주에 실밥뽑고 다시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