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조금만더좀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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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조금만더좀만더

2017.05.07

어제 윤곽3종하고 집가는중에 쓰는 생생한 수술 후기👍 마취하기전까지 무서워서 부들부들부들 거리다가 약맞고 바로 기절하고, 수술 끝나고 간호사가 깨우기전에 정신이 돌아왔는데 진짜 지옥이 여기구나 느낄정도로 너무 아팠어요 몸은 안움직이고 아픈데 발가락만 꼼질거렸어요ㅠㅠ 애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그거 고통에 몇배였어요 ㅠ 나중에 간호사분이 깨우고 병실로 옮겨주는데 진짜 너무 아팠어요 안아팠다는분들이 신기할정도로...수액맞으면서 끙끙거리는데 한 6시간 뒤엔 눈뜨고 폰하고 게임할정도로 팔팔해졌어요 고통이 적응된건지 그냥 땡기는 느낌 뿐이고~ 이제부터 가만히 천장보고 누워있는게 더 힘들기시작 등허리가 너무 아프고ㅠㅠ 얼굴은 전혀안아팠고 등허리가 아프니까 잠이 안오다가 2시쯤 지나니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기절하듯이 잠ㅋㅋㅋ중간중간 간호사분이 얼음팩도 갈아주고합니당 금방녹으면 갈아달라고 요청하면되어요 벨 주더라고요~ 그렇게 오늘7시 쯤 소변줄을 뺐는데 소변줄 너무 아파요!!!! 비명 지를뻔했다가 참았는데 저 포함 윤곽하신분 3명이였는데 저 빼고 두분 악!!하심ㅋㅋㅋㅋㅋ욱씬거리다가 한 3분뒤 괜찮아졌더니 이제 피호스를 뽑으러 갑디다....근데 소변줄보다 안아파요............진짜로 피호스 빼는건 시원했어요~이제 일주일 뒤에 병원 오라는데 그때까지 관리 잘해야할텐데~~ 사진은 퇴원하려고 옷갈아입은 직후랑 수술 뒤 6시간 후!! 입술에 필러맞은거같이 통통해졌어요 나중에 필러나 맞을까 생각중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뒤에 병원갔다가 붓기 빠지고 다시 쓸게여 호박즙이나 많이 먹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