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9
오늘 이중턱이랑 팔뚝이랑 하고왔는데 압박복 불편한거빼곤 왜인지 아프지가 않네요ㅋㅋㅋ 버스타고 집오는길에도 좀 뻐근한거빼고는 전혀... 제가 사실 몸에비해서도 팔뚝이 너무 두꺼운 편이라 항상 스트레스 였거든요.. 거짓말아니고 좀 많이 마른 친구들 허벅지랑 비슷할 정도였어요 ㅠ 턱도 턱이랑 목이랑 구분할수 있는 부분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ㅠ 그래서 처음에는 라인병원 이중턱 이벤트하러 갔다가 이중턱 하는김에 팔뚝도 같이했다는 후기보고 물어봤다가 가격도 착하고 원장님 이력까지 듣고나서는..안할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수술후 붓기가 있을텐데...분명히 부었을텐데 팔이 반토막이됐어요 ㅋㅋㅋ 너무 신나서 집오는 버스에서 부터 사진 찍었어요 ㅋㅋ 수술 당일 이정도인데 붓기 빠지면 어떨지....생에 첨으로 팔뚝걱정 없이 옷입어보겠네요 ㅋㅋ 그리고 턱은 아직 밴드 안풀어봤지만.. 팔뚝보니 뭐 밴드 안풀어봐도 믿음이가요 ㅋㅋㅋ 그리리고 진짜 제가 상담 예약부터 수술 내용까지 20번은 넘게 바꿨거든요...근데도 짜증 한번 없이 다 바꿔주시고 제가 해달라는데로 다 맞춰주신 실장님들 ㅠ 주사 바늘 놓는거 아플꺼같다고 징징대도 그럼 안아픈데 찾아주신다고 해주신 간호사언니들 덕분에 수술실 들어가서도 농담하면서 긴장없이 마취했어요 ㅋㅋㅋ 실밥 풀러갈때 언니들 음료라도 사가야겠어요 ㅋㅋㅋ
시술 비용0원
시술 시기2017-05-09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