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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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안녕하세요~5월6일에 오페라에서 안면윤곽 3종 하고 엊그제 토요일에 귀옆 실밥 풀고왔어요~ 씻지를 못해서 피부가 많이 드러워지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5kg빠졌어요, 아픈건 수술 당일에만 아팠고 답답한거빼곤 고통이 없었어서 방심하고 수술 삼일차에 못참겠어서 냉면국물 마셨다가 다음날 더 땡땡 부어서 후회하면서 투게더 아이스크림이랑 호박즙만 먹고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일주일만에 5kg이 빠졌네요, 그렇게 빠져라 빠져라 하던 살이 이렇게 빠져나가네요~ 그 덕분에 실종되었던 목이 점점 보이고 있어요. 수술시작하기 직전에 뭐 더 원하는거 없냐고 박원장님이 물어봤는데 저는 옆광대가 아예 없었으면 좋겠고, 턱이 너무 안길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턱 이야기할때 원장님이 네, 알아서 할게요~ 하시길랰ㅋㅋㅋ살짝 걱정반이였는데 얼굴 비율을 잘 맞춰주셨어요-턱이 없었으면 턱 수술 다시할뻔했네요ㅋㅋ어휴 제가 싫다고 고집부리지않아서 다행~ 전체적으로 얼굴형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직 빠져야할 붓기가 한참인데도 당고머리하고 다닐정도로 갸름해졌네요~ 진짜 실밥 풀고 땡김이 빼자마자 붓기가 확 빠지기 시작해요(땡김이 한번빼면 자유를 맛봐서 끼기가 싫어짐) 볼이랑 입쪽은 아직 빵빵해서 마스크만 쓰면 티가안나요. 나 마스크 쓰고 밖에 돌아다니라고 초미세먼지가 이렇게 많은건가 싶기도하고.. 귀옆에 실밥뽑은자리는 아무것도 안보여요 진짜 짼거 맞는가 싶을정도로 깔끔하고 얼굴형도 만족스러워서 다음번에도 오페라에서 가슴수술하려고요ㅋㅋㅋ마취 딱 깨고 다신 수술 안할거라고 다짐했는데 일주일만에 변한 제 모습보니까 또 정신못차리겠네요ㅋㅋㅋㅋ얼굴가리려고 긴머리만 고집했는데 이제 머리좀 잘라보려고요~ 밥 제대로 못먹는거빼곤 불편한게 없어요 저는, 얼른 요번주 토요일이 되어서 입안실밥까지 깔끔하게 뽑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몰래몰래 입안으로 석기시대같은 초코렛 집어넣고 씹을정도로 말끔해서 풀기만하면 돌이라도 씹어먹을듯여 ㅠ 사진은 음식 필터어플로 찍은 실밥 푼 당일 1장>다음날 3장>오늘 1장> 실밥 푼 곳 아이폰카메라로 1장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