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보형물)|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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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두근두근두근

2017.05.21

한달 내내 상담 다니고 후기 검색하고, 매일 밤 마다 보형물과 절개부위를 바꿔가며 고민 고민 고민 끝에 드디어 이틀전에 수술을 했네요.. 아이들 케어까지 해야하는 주부라서 밑절로 결심했구요, 수술 한 지금은 왜 고민 했었나 싶어요.. 상담은 총 다섯군데 가 봤구요.. 한군데 예약하고 검사비용까지 떼고 결국 넥스트에서 했어요 ㅠㅠ 수술전날까지 마텍으로 할까 물방울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처음에 이재수원장님이 추천하신 멘토 물방울로 했어요. 밑둘레 75이고 원래 브라사이즈는 80A (부족한 A컵)이어서 330-350cc까지 고민 했는데 너무 큰 가슴은 또 부담 스러울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305cc로 넣었는데 지금은 약간 크게 욕심 내 볼껄 그랬나 싶네요. 아직은 근데 갑바같아서 자연스러워지면 좀 더 볼륨 있어 보일라나.. 상상 해 봅니다. 수술당일 마취에서 깨자마자는 가슴이 욱신거리며 한 10-15분정도 아팠구요.. 무통 다 맞고 나서는 아픔은 별로 없고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는데 먹은게 없어서 나오진 않더라구요 당일 집에 지하철 타고 와서 아이 기저귀 갈고 세수하고 혼자 누워서 자는거까지 다 가능했구요 ^^ 그 다음날도 혼자 일어나고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까지 나갔다 오고 손 올리는것도 그닥 힘들지 않네요.. 가끔 걸을때 욱신거리기는 하는데 이정도면 진짜 진작 할껄 그랬다 싶은 생각 들어요 유두축소도 같이해서 유두에 거즈 붙어 있는데 유두 모양도 너무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