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둠칫_둠칫

2017.05.23

가슴 수술 한지 3주차 예요. 병원은 세군데 가보고 젤 맘가는곳으로 선택 했어요.병원보다 더 고민 많이 한게 보형물 선택 이였어요.. 몇날 몇일 고민하다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전한 물방울로 선택 했어요.(병원에서는 둘다 가능 하다고 했음) 수술 후기 하도 많이 봐서 이미 겁에 질려 있었고..전신마취 하는거라 못깨어날까봐 괜한 걱정까지 하고 생각보다 별로 안아팟다는 후기 봤는데.. 저는 수술 하고 나와서 눈뜨자마자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어요......내가 이걸 왜했나 싶고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나는........진심 머릿속에 욕밖에 생각이 안났어요.진짜 그냥 개 아픔.......마취 적당히 깨고 피통 차고 집왔는데 제대로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하루 보내고 담날 피통 빼러 병원가서 피짜내는데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그렇게 마른몸도 아니고 회복력도 나름 좋은편이였는데 피통빼고 겨드랑이 꼬매는데 피짜는게 넘 아파서 그건 아프지도 않을 정도..? 그리고 이삼일 어떻게 버텻는지 버티고 나니..신기할정도로 고통이 없어지고 그때부터는 그냥 찌릿찌릿한 통증 그래도 누웠다 일어날땐 뻐근함 정도 지금은 쓰라리다고 할까 감각은 아직 없구요.. 삼주차에 보정속옷 빼서 이제 좀 살만해요. 겨절로 해서 팔은 이제 좀 쓸수있어요. 물방울 겨절 했습니다. 수술 다음날 - 1주차 - 2주차 - 3주차

local_hospital시술 방법가슴확대(보형물)

시술 비용0원

시술 시기2017-04-29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