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미스공
2017.06.01
10일차! 오늘 드디어 실밥을 풀었어요 ㅠㅠ 경이로운 순간...... (혹시 저처럼 실밥 푸는거 아플까봐 걱정하시는 분을위하 실밥푸는건 하.나.도 안아파요 별느낌 없어요) 실밥 풀면 바로 그냥 샤워해도 되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한동안 더 소독을 해줘야해용 예약한 시간에 갔는데 의사샘을 조금 기다려야해서 좀 지루한 시간이였지만 의사샘이 직접봐주시고 직접 실밥 풀면서 이것저것 얘기해주시니까 오히려 믿음이 더 갔어용 ㅡ의사샘 다시 뵐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다시만나면 꼭 하고싶은말이 배우 김명민 닮으셨어요 다행히 잘아물고 물차거나 한거 없다고 붑기 빠지면 '내엉덩이가 이렇게 컷나'하고 놀랄지도 모른다면서..농담도 하시던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밴드는 어디서 이런 좋은걸 삿냐며.. (다이소에 두꺼운 살색밴드 있어요 뗄때안아픔 싼대신 몇개안들어서 그닥 싸다고는 할수없지만 붙이고 뗄때 좋고 넓어서 상처부위 깔끔하게 가리기좋아요) 제가 멍은 많이 안든편이라고하시더라구요 다른분 후기보면 제생각에도 그래요 무튼 들어갈때 간호사언니들(?) 네분정도인가 오셔서 이것저것 얘기해주시면서 허벅지를 만져보시고 그랬는데 사실 좀 부끄러웠는데 자기도 해봤다며 조언도 해주시고 이주정도 지나고나서부터 아픈것도 덜할거라고 위로해줘서 맘이 놓였어요 ㅎㅎ 이주정도 후에 고주파 받으러 오라고 하셔서 그땐 부끄러움없이 '제 허벅지입니다.'할만큼 붑기가 가라앉아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걸어서 집에도착! 엘자다리좀 하다 자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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