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보형물)|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례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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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례지1

2017.06.10

6월9일 7시쯤 휴먼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았어요!! 처음 수술하는거라 지하철타고 가는데도 계속 우울했어요 4시에 퇴근했는데 퇴근하기 전까지는 계속 목이말라서ㅠㅠ 물먹고싶은마음이 절실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는 애기 둘 모유수유 하고 처진 쭈쭈라서 피부가 많이 늘어나 있고 흉곽이 넓어서 360cc를 넣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3일에 상담 다녀오고 9일까지 매일 바비톡 후기만 찾아보고ㅠㅠ 360넣으신분들은 거의 안계시고 매일 그 생각하다 360은 너무 클거같아 조금 적게 넣어달라구 부탁드렷는데 결론은 330cc넣어주시고 부유방 제거 해주셧답니당 수술끝나고 나와서는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가슴은 답답한데 숨도못쉬겟고 움직일때마다 너무아파서요ㅠㅠ 무통달고 퇴원했는데 옷도 못갈아입겟어서 가운입고 퇴원했어요 진짜 하나도 안아프셨다는 분들 대단하세요ㅠㅠㅠㅠ 뭔가 애기낳는거랑은 다른?ㅋㅋㅋㅋ애기는 낳고나면 안아픈데 이건 수술끝나니 더 아파서 재왕절개하면 이렇겟구나 싶었어요.... 집이 인천이라 오늘 또 병원갈생각에 그냥 주변 모텔잡고 잤어요 베게 3개 깔아놓고 기대서? 거의 앉아서 자는데 자꾸눈이 떠지네요 엉덩이가 배겨서ㅠㅠㅠㅠㅠ 뭔가계속 답답하고ㅠㅠㅠ 움직일때마다 끙끙거려가며ㅋㅋㅋ신랑이 옆에서 수발드느라 고생좀 했습니다ㅋ.ㅋ 오늘아침 9시반에 다시 병원에 가고 소독도하고 보정브라도 했어요 압박붕대 푸르고나니 좀 살만하더라구요ㅋㅋㅋ 집에오자마자 사진찍고ㅋㅋㅋㅋ어제는 종일 붕대해놔서 내가슴 보지도 못했는데 붕대푸르는순간 완전어색ㅠㅠㅠ 김국현원장님께서 수술해주시고 소독도해주시고 하셨는데 진짜 완전친절ㅠㅠㅠㅠ 폭풍감동ㅠㅠ 말씀을 어쩜그리 예쁘게 해주시던지ㅋㅋㅋㅋ진짜 감동받았습니다^^♡♡♡ 지금은 쪼금 살만해요 정말 몇시간만에 이럴수 있는지 신기하네요ㅋㅋㅋ딱 증상이 젖몸살 음.. 젖은 빵빵해져서 짜줘야되는데 못짜고있는? 그런기분이예요ㅠㅠㅠ 아직 주변이 땡땡하고 그래도 붓기는 심하지 않네요 지금하나 나중에 하나 어차피할꺼 빨리하는게 나을거같아서 그냥 질러버렸어요 한살이라도 젊어야지 회복이 빠를거같아서요ㅋㅋㅋ빨리 붓기빠지고 촉감이 좋아졌음 좋겠습니다 밑절해서 팔쓰는건 완전 자유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