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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로
2017.06.12
시간이 안가는것 같았는데
어느덧 2주하고도 2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수술전만큼은 아니지만ㅋ
정~~말 무거운것
정~~말 높이있는 물건
정~~말 오랜시간 머리숙이기
뭐 이렇게 아주 무리한것 말고는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잘 지내구있구요
이제는 가슴이 있는 제 모습에도 익숙해졌어요~~^^
저는 수술하고 무통도 안맞았었구요
수술 둘째날부터는 잠도 잘 잤어요.
지금 이 모습을 보면서
다른 병원갔을때 저한테 원하는 사이즈를 물어봐서
막연하게 260cc? 280cc? 라고 얘기했더니
그냥 그렇게 수술하기로 상담했었던게 떠오르면서
그랬으면 어쩔뻔했나ㅋ 하고있습니다.
저는 키 175cm 로
제키에 그 싸이즈는 너무 터무니 없을 뿐아니라
그 싸이즈로 보형물 넣으면 피부가 남아서 안된다고
최소 330cc는 되어야하고
그 이상 싸이즈가 되어도 제 키가 체감하는 싸이즈는 훨씬 작을꺼라고 하셨었거든요~~
저는 멘토 물방울 330cc로 수술했습니다.
저는 윗가슴이 없어서 물방울이 좋을꺼같다고...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는것도 그렇고
모양. 싸이즈...
나한테 정말 딱 맞는!
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바와 가장 어울리게~
무엇보다 내 몸 상태와 체형에 가장 적합한게 어떤것인지 알려주시고 수술해주셔서 만족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