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0
애기 둘 낳고 너무 살이 쪄버려서 우울증이 올것 같았어요. 나름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살다가 갑자기 돼지아줌마가 되어 버렸고, 모든게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살찐모습 보는것도 큰 스트레스 였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자임당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후기는 많이 접하지 못했지만, 원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신뢰가 가서 바로 한약을 먹게 되었어요. 맨처음 인바디하고 주말지나고 월요일부터 한약을 먹었어요. 주말동안 나름 먹고싶은거 다 먹고 시작하다보니 집에서 마지막 몸무게를 재었을땐 무려 75키로였답니다ㅜㅜ 좋았던건 환으로 된 약이라 먹을때 거부감이 전혀 없다는거였어요. 처음부터 식욕억제 효과도 놀라웠고, 추가로 주신 탕약을 먹으니 몸에 쌓인 숙변제거도 잘되고 좋았어요. 3일정도는 살짝 어지럽고 메스꺼움도 있었지만 금새 사라졌고, 예전에 다른곳에서 수차례 한약을 먹을때 느꼈던 심장두근거림이나 불면증같은 증상은 전혀 없었답니다. 첫달 열심히 하고 나니 75키로 에서 68키로까지 감량을 했어요. 보기에도 많이 빠졌고 한달에 7키로로 꽤 많은 감량을 했지만 몸이 쳐지거나 힘들지 않았답니다. 둘째달에는...자만심도 조금 생겼고, 육아스트레스로 가끔 맥주도 마시고 그랬었네요. 그래서 첫달보다는 감량이 좀 적어졌어요. 숫자에 변화는 적었지만, 옆집아주머니까지 몰라보게 살 빠졌다고 놀라실만큼 겉모습에는 변화가 계속 있었어요. 살빼기전 배가 늘 더부룩하고 답답했는데, 원장님께서 다이어트뿐만이 아니라 그런 안좋은 몸상태도 좋아질수 있도록 약재를 골라 탕약을 지어주셔서 지금은 뱃속에 뭉침같은게 거의 다 없어졌답니다. 워낙 감량해야할 살이 많아서 전 처음부터 4달 한약을 먹기로 했고, 이제 한달하고 열흘정도가 남았어요. 목표체중은 55키로로 무리하게 잡았었는데...중간에 맥주를 좀 자주 마셨었기에...55키로는 좀 힘들것 같고..58키로까지 빼는게 목표랍니다. 비포애프터 사진이..참 마땅한게 없네요. 빼기전에는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돼지였기에 없고.. 지금은...몸까지 나온 사진이 없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비포~ 대충보셔도 한덩치하는 아줌마죠? 지금은 브이라인도 살아나고, 자신감도 생겨서 질끈묶고 다니던 머리도 싹뚝 짜르고 애기띠 허리벨트도 줄이고~ 하루하루 뿌듯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처럼 출산후 살때문에 고민되시는 분들.. 자임당한의원 예약하고 상담 꼭 받아보세요~^^
시술 비용60원
시술 시기2017년 3월 20일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