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순돌이어머니
2017.06.24
안녕하세요. 헤어라인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 작성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까지는 앞머리 없었는데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절 보시더니 '너는 이마가 넓으니 꼭 앞머리 내리렴' 이라고 하셨어요. 그 말이 트라우마처럼 작용하여 전 항상 이미를 가렸죠. 그러던중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언니 이마 전혀 안 넓다고 머리 내리지 말라고 매번 그러는거에요. 계속 반신반의 하면서 앞머리를 길러 봤는데 뭔가 이상한 거에요. 아 난 뭐가 문제지 했는데 당시 운동 코치님을 보고 깨달았죠. 그 분은 항상 긴 머리를 올백하여 하나로 묶었는데 정말 이마라인이 예술이더라고요.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폭풍검색 후 헤어라인을 알게 됐습니다. 우연히도 당시 페이스북에서 모제림 행사가 있어 응모했던게 당첨 되었어요. 겸사겸사 한 번 상담만 받자하는 심정으로 갔습니다. 병원은 굉장히 크고 믿음가고 깨끗했어요. 거기에서 일차 신뢰 갔고 저를 가장 확고하게 결심 세운 건 박**실장님! 정말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데 이마가 감출 이마가 전혀 아니라고 극찬 하시면서 상세하게 설명 해 주셨어요. 그리고 정신 차리니 제가 수술 날짜 잡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수술은 약 4시간 정도 소요 됐는데, 당시 김** 선생님이 정말 신경 많이 써 주셨어요.(안타까운건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셨다고ㅠㅠㅠㅠㅠ) 제 모발이 워낙 굵은 편인데 굵은 모발로 이식을 하면 부자연스럽다며 가는 모발 체취에 시간 많이 쓰셨어요. 저는 절개식 2000모 했는데 처음 수술 후 2~3일은 그래도 수술이라고 뒷통수가 뻐근하더라고요. 그리고 모발 스프레이 생각 날 때마다 뿌리는게 사실 귀찮았어요ㅠㅠㅠ 그래도 돈 생각하며 열심히 뿌렸고. 음 머리 감을 때도 정말 주의하고 운동이나 술은 철저하게 중단 했습니다. 운동의 경우 모공이 확장되어 모발이 빠질 수 있다고 하니 절로 못하겠더라고요ㅎ 그리고 2주 후, 내원하여 실밥 풀고 머리 감았을 때 그 기분 캬아! 진짜 최고였습니다ㅎ 저는 저에게 이마 드러내고 다니라 했던 동생 말고 친언니도 심지어 엄마도 모르시더라고요ㅋㅋㅋㅋ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의 심정이었습니다. 미용실에 가도 앞에는 잔머리가 많네요 하시지 아는 분이 없었어요. 그 정도로 인위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겠죠 :^)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젠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앞머리가 없으니 바람 불면 흐트러질까 비 오면 곱슬거릴까 염려했던 일들도 안 일어나요. 진짜 진짜 너무 편합니다. 제가 1년 전 운동 선생님을 바라보며 부러워했던 올백 포니테일을 저도 하고요 :^) 사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어요. 주변에 한 사람도 없고 잘 모르고 그리고 비용 때문에.... 300만원대가 작은 돈은 아니니깐요. 그런데 하고 1년이 지난 이 시점, 저는 제가 왜 진작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3000만 이상의 효과를 주었고 제가 살면서 썼던 돈 중 가장 아깝지 않은 최고의 결정이었어요. m자 이마나 넓은 이마가 고민이신 분이라면 한 번 고려 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인생이 달라진 기분입니다ㅋ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 후기를 더 알고 싶다면?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앱에서 보기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1-서울강남-03497
이메일 cs@babitalk.com
[인증범위] 바비톡 서비스 운영
(심사받지 않은 물리적 인프라 제외)
[유효기간] 2024.02.07 ~ 202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