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보형물)|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욕심은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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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욕심은끝이없다

2017.07.03

모티바 겨절 양쪽 335cc 1주일차입니다~! 수술당일부터 3일까지는 3년이 흐르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서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용! 남자보다 작은 제 가슴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는데 드디어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수술 결정!! 부모님도 저의 설움을 알아주셨나봐요ㅠㅠㅠㅠㅠ 저는 상담을 하고 2주뒤에 수술을 했는데 너무 설렜는지 느릿느릿 가다가 막상 수술 전날이 되니까 갑자기 못하겠고 무섭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ㅋㅋㅋ 대망의 수술날!!!!! 상담 때나 사전 연락때도 정말 친절하게, 또 따로 궁금한 점이 없을정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이야기해주신 원장님과 실장님을 뵙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대에 누우니까 수술실도 무섭고 전신마취도 무섭고 수술도 무섭고 다 무서웠는데 마취과 선생님 들어오시고 긴장하지마세요~ 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몇초 뒤 딥슬립ㅋㅋㅋㅋㅋㅋ 깨어나보니 휠체어에 타고 제가 하루 입원할 병실로 가고 있었어요. 마취때문에 어지럽고 졸렸는데 가장 힘든건 목이 너무 따갑고 아팠어요. 수술중에 입벌리고 자서 그런가...? 아무튼 물을 못마시게 해서 그게 가장 힘들었고 그 다음이 가슴이 뭔가 무겁고 땡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라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하지만 참을만했어요! 당직 서시는 갈색머리언니도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 다음날 원장님과 실장님 뵙고 퇴원하고 마의 3일이라고 해서 저는 되게 걱정했는데 전 수술 당일만 아프고 담날부터는 안아팠어요 ㅋㅋㅋ 정말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빼고는 아프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불편한 정도?? 퇴원한 날 집에 와서 거울을 봤는데 어메이징.. 제 가슴 맞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양도 너무 예쁘고 크기도 딱 맘에 들고 하ㅠㅠㅠㅠ 진짜 원장느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를 여자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 맞고 겨드랑이 소독하고 테이핑 다 떼고 왔어요! 테이핑만 뗐는데도 훨씬 편해용~~~ 보정브라랑 윗밴드가 좀 불편하긴한데 이주 뒤에 경과보러 갈때 뺄 수 있길...★ 그때 또 후기 남길게용 사진은 순서대로 수술전, 수술 후 1주일간, 1주째 오늘 테이핑 뗀 후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