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아잉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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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아잉쀼8

2017.07.07

휴먼♡ 듀얼광대+긴곡선+턱지흡 2주차 후기입니당ㅠ 수술날이 오긴올까하면서 캘린더 만지작거리던게 엊그제같은데ㅋㅋ 덜덜 떨면서 수술대 누운지도 14일째네요. 라인은 나와야되고 붓기+뼈소리때문에 불안해서 셀카찍을기분은 아니다보니ㅋㅋ 사진이 다 어색하긴하지만, 우선 첫주때보단 터질거같던 볼붓기가 좀 빠진거같아요! 턱라인도 한참 멍들고 딱딱하게 퉁퉁부어서 스치기만해도 아팠던 시기는 지나간거같구요. 그래도 붓기낭낭해서 마스크없인 외출못합니당^.^ 10일째 입안실밥제거하러갔을때 (관리잘했다고 칭찬들어서 그런지 잡아당겨서 불편한거?ㅎ 빼고는 전혀 안아팠어요!) 원장님이 손으로 만져가면서 경과봐주셨는데 다시 벌어지지말라고 수시로 눌러주라고 하셔서 귀 조금 앞부터 며칠째 양손으로 누르고 있어요. 근데 누를때도 우드득 뼈가 안으로 밀렸다가 나오는 느낌이고 말많이하거나 밥먹을때, 양치하느라 입 조금만벌려도 뼈가 고정안되서 흔들리는?ㅠ 얼얼한 그런 느낌이라 불안해서 병원에 문의도 엄청하고(징징대도 다 받아주시는ㅠ 사랑합니다) 혼자 조마조마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땡기미했을때 나오는 라인되려면 원장님권유대로 누르는게 맞는데ㅎ 겁 잔뜩먹고 뼈움직일때마다 후덜덜해서 ... 지금은 붓기보다 뼈가 빨리붙어주길!! 기도하고있어요ㅋㅋㅋ 수술후 3,4일째까지는 죽이나 쥬스위주로 먹다가 5일째부턴 많이 안씹어도되는 음식위주로 챙겨먹고있구요, 입안실밥제거하고 다음날부터는 칫솔헤드작은걸로 살살 양치도 하고 일상생활하는덴 크게 지장없는거 같아요. 그동안 병원에서 받은 한약먹고 붓기관리했는데 10일째부턴 오후에 출근하는 바람에 땡기미도 자주 못해주고 그래서ㅠ 호박즙이랑 유제품이라도 빨대로 쪽쪽 빨아먹고있어요. 병원가서 천사언니들따라 사후관리받고 원장님의 "괜찮아요" 따뜻한 한마디에 맘이 한결 편해져서 매주가고 싶지만 지방살아서ㅠ 3주차 예약해뒀구요, 대망의 한달차! 후기로 또 올게요. 쪽지주신분들 얼른 답못해서 죄송해요ㅠ 제가 아는만큼이라도 다 알려드릴게요. 파이팅!! 14일차 땡기미하고(라인좋아용ㅠ.ㅠ 얼른나와주길) 정면이랑 왼쪽 (턱 붓기낭낭ㅠ) 수술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