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보형물)|시술방법 선택 안함 시술・수술후기 by 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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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꿀심

2017.07.08

오늘 후기는 그동안 저도 바비톡에서 제가 한 병원에 대한 좋은 말들 본것이 확 와닿는 날이었어요 후기가 길어질거 같네요 오늘은 오전에 7일차 실밥을 풀러 병원을 방문했어요 전 솔직히 와 이제 드디어 샤워하겠다 실밥 푸는거 많이 아플까?하면서 당연히 잘 회복이 되었을거라는 생각만 가지고 갔어요 모든 성형을 할때도 통증도 별로 없고 회복도 절대 남들보다 뒤쳐지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가슴은 제가 심한 오목가슴이었던 쪽이 멍이 너무 많이 들고 부기가 아직 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듣고 너무 겁이 나서 저 그럼 구형구축 온거냐니까 구형구축은 지금은 안온다고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말라시면서 그냥 멍이 남들보다 심해서 멍주사랑 부기 빨리 빠지는 주사 놔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주사맞기전에도 가슴쪽에 주사를 맞는다니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떠니까 아픈거 아니라고 간호사언니들 의사샘 다 안심시켜주고 다행히 진짜 안아팠어요ㅋㅋ 그러고나서 레이저랑 고주파관리 받을때도 제가 너무 걱정했거든요 누워서 심란하게 걱정하고 있으니까 원장님이 계속 와서 안심시켜주셨어요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멍 있으면 회복이 더딜수도 있으니까 남들처럼 멍이 빨리 빠져야 저도 일상생활을 더 빨리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해주는거라며 기다려보자고도 말할 수 있지만 자신이 볼때는 그건 환자분을 위해서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관리끝나고 마지막으로 원장샘보고 보정브라랑 윗밴드 착용법 배울때도 계속 안심시켜주셨어요 돌아오면서 생각하니까 엄청 감사하면서도 진짜 안그래도 저렴하게 수술했는데 저렇게 주사 다놔주고 관리해주면 병원은 남는돈도 없겠다고 정말 쓸데없는 오지랖도 부렸네요 어쨌든 제가 밑선절개 했는데 그 부분에 멍이 좀 심해서 원장샘 계속 붓기빠지게 눌러주시고 멍주사 놔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간호사언니들도 제가 혼자 걱정하고있을때 다들 같이 걱정하시다가 원장샘이 놔준 주사 듣더니 에이 뭐냐고 자기들은 무슨 큰일 난줄 알았다고 원래 원장샘이 너무 꼼꼼해서 더 챙겨준거라고 빨리 남들처럼 예뻐지라고 걱정말라고 바비톡에서 워낙 사후관리 좋은 병원으로 유명하지만 제가 그걸 몸소 느끼고왔네요 다음주에는 주사효과로 부기도 많이 빠지고 멍도 많이 빠져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