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3
수술 3일차.. 12월 1일에 수술했습니다 마텍 양쪽 300cc했구요 사진은 테이핑땜에 좀작아보이네요 c컵이구요 실제는 좀더커요 수술전 저만큼 껌딱지도 없을것같네요 출산후 모유수유땜에 그나마 있던 가슴도 사라졌네요ㅠ 10년전 수술을 하려고 하다가 에이..애도있고 신랑도 있는데 머하러..하면서 접었던꿈을 10년동안 후회하고 살줄 몰랐네요 이번엔 절대후회하지않게 맘먹었을때 한살이라도 젊을때 마흔되기전에 하자라고 맘먹고 용기냈습니다 도저히 이대로는 못살겠드라구요ㅎㅎ 지방에 살아서 수술전 날잡고 상담예약 몇군데하고 상담 받은결과 ㄴㅅㅌ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먼저 원장님이 가장신뢰감이 높았구요 상담하시는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마취과샘이 유일하게 상주하시는 몇안되는 병원중의 한곳이라는점.. 무엇보다 원장님의 자신감.. 대한민국에서 아마도 가슴수술은 원장님이 젤 마니 하실거라며 경력에서 나오는 그자신감을 눈에서 봐버렸어요 ㄴㅅㅌ로 바로 결정하고 한달전 예약금 입금후 떨리는 수술날..ㅠ 수술방 들어가기까지 사실 겁이 안났어요 이상하게도 수술방 들어가서 수술방 선생님들이 너무 무서워 보여서 약간 겁이나기 시작했지만 바로 기절..깨어나보니 수술끝이었구요 다른 후기들엔 다들 수술깨면 춥다고 했는데 전 하나도 안추웠어요 수술방도 따듯했구요.. 아..근데 전 좀 아팠어요 지금 3일차인데도 아직 혼자 움직이기는 힘들다는..오늘이 마지막 고비 3일차인데 얼른 시간이 가길 바랄뿐이네요 수술전 누군가가 그러드라구요 저처럼 팔근육을 마니 쓰는 직업은 가슴성형하고 나면 다른사람보다 마니 아프다며..그게 맞는것같아요 가슴 모양은 아직 테이핑땜에 다보진못했지만 아직 붓기도 안빠져서 잘은 모르겠지만 예쁘게 나올것같아요 피통 뽑을때도 하나도 안아팠구요 붕대는 하루만 감고 풀어주셨어요 일주일뒤 실밥 뽑으러 가요 그때 좀 더 예뻐진모습으로 사진올릴께요
시술 비용333원
시술 시기2017년 12월 1일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