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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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저는 원래 B컵사이즈 가슴의 소유자였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가슴살이 다 빠져서 A컵 사이즈의 윗가슴은 아예없고 아랫쪽만 그나마 조금 있었습니다 두 군데 정도의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을 했었고 가격도 적당하고 실장님의 친절함과 많은 후기가 있어서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당일날 많이 떨리긴했지만 병원을 가서 준비하고 기다리면서 긴장을 마니 풀었습니다 기대도 조금 하면서요 의사선생님의 디자인 후 저는 원래 물방울로 하기로 했다가 당일날 마이크로텍스처 라운드로 보형물을 바꿨습니다 아무래도 촉감이 더 중요하다 생각되어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하고는 기억이 없고 눈 떠보니 수술이 끝나있었습니다 저는 눈뜨고서는 살짝 정신이 덜들었었는데 간호사 언니께 몇씨씨들어갓냐고 물어보고서 300cc들어갓다고 확인 후 회복실가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생각보다 마취깨고서 너무 괜찮아서 다행이다 싶었고 아픔도 생각보다 묵직한느낌뿐 무통주사덕분인지 아픈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네시간 정도 침대에 누워서 수액을 맞으며 친구가 데리러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친구도착 후 혼자걸어가서 화장실가고 옷도갈아입고 친구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어지럼증도없었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간호사언니가 염려된다고 가는도중에는 먹는거 조심하라고 해서 조심하고 집에와서 밥을 맛잇게 먹었습니다 다음 날은 누워있다가 일어나는거만 불편했고 집에서 푹쉬다가 밖에나가 산책도하고 친구들이랑 밖에서 밥도먹고 차도 마시고 했습니다 3일째부터는 일어나는것도 혼자 일어났습니다 다만 정말 힘들었던게 간지러움이었습니다 붕대랑 테이프때문에 살이 너무 간지러워서 그거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그거빼곤 정말 괜찮았습니다 오늘 드디어 실밥을 풀고 테이프도 제거해서 훨씬 낫구요 낼은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너무 좋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수술전 빈약했던 가슴 사진이며 두번째와 세번째는 수술 후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사진은 바로 실밥푼 날 사진입니다 담주에는 고주파치료 예정인데 빨리 시간이 가면 좋겠습니다 촉감도 궁금하며 보정브라도 아닌 스포츠브라입고싶어서요 또 후기 남길께요~^^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