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융융융헿헿
2017.12.09
안녕하세요 오늘로 딱 실밥을 풀고 저 처럼 쌍꺼풀 수술을 하기전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쌍꺼풀 수술한 후기를 남겨요. 저는 기존에 쌍꺼풀이 있는 눈이였어요!! (주변 친구들이 쌍꺼풀 수술을 했냐고 믈어볼 정도로 라인도 예뻣던?! 그렇지만 제가 눈을 정말 자주 세게 비벼서 인지 어느날 두줄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쌍테를 붙여서 한줄로 만든 후에 화장을 하고 눈을 내려깔았을때 쌍테가 보이는게 싫어서 항상 눈에 힘 빡 주고 다니고 그랬어요 이러다보니 컨디션이 좋으면 한줄 안좋으면 두줄이 되더니 아예 두줄에서 세줄 겹겹이 쌍꺼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눈화장도 점점 두껍게 해서 두줄을 한줄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고 아침에 남들보다 더욱 일찍 일어나서 눈상태부터 점검하고 하루일과를 그렇게 시작하고 또 중간중간에 풀릴까봐 거울을 계속 보던 저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겨울을 맞이해서 쌍꺼풀 수술을 하자고 마음을 먹어서 엄청 바비톡을 통해 수술 후기를 많이 참고하고 참고해서 딱 마음에 드는 병원을 만나서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원장님이 절개를 추천해주셧지만 자연유착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자연유착을 했어요 그리고 기존의 눈앞부분의 꼬리?! 부분이 너무 뾰족하게 밑으로 향해잇어서 윗트임으로 좀 올려주면 지금보다 훨씬 눈이 아름다워질거라고 추천을 해주셔서 윗트임도 같이 햇답니다!!( 원장님은 정말 환자 본인에게 필요한 수술만 말씀해주세요 윗트임도 꼭해야한다라고 강조하신게 아니구 저도 그부분이 항상 신경쓰여서 햇구요 ㅎㅎ) 수술날짜를 잡아두고 정말 쌍꺼풀수술하다가 크게 잘못되는건 아닌지 부작용이라는 부작용 다 찾고 어쩌다가 바비톡에서 수술 잘못되신 분이 글을 올리신것도 봐버려서ㅠㅠ 너무 무서운거에요 제 눈도 그렇게 될까봐ㅜㅜ 하지만 이왕 맘먹은거 원장님을 믿고 해보자!!하고 수술대에 눕게 되었어요 저는 전신마취로 해서 간호사언니가 잠이 오나요?! 라고 여쭤봣는데 안와요..하고 잠들었다는... 수면마취하는 동안은 수채화?!같은 꿈을 꿧어욬ㅋㅋ 잠에 깨어보니 수술은 끝이났죠!! 수술후 집에 와서 거울을 보니 정말 성형이 잘못된건 아닌지 할 정도로 눈이 많이 부어있어서 걱정을 많이햇어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눈의 붓기도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아직 다 빠지진 않았어요!!ㅋㅋㅋ 그래도 첫 성형수술?!인데 이렇게 라인도 딱 예쁘게 나오고 너무너무 원장님과 간호사언니에게 감사해서 이렇게 후기를 신나게 썻어요!! 쌍꺼풀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저처럼 시원하게 하세요 평소 메이크업 시간이 절반 그이상으로 줄어들어요 ㅎㅎ 쌍테 다 버렷다는ㅋㅋㅋㅋ 그럼 한달이 다되면 그때 또 후기를 남길게요 기나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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