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0
가슴 수술한지 3일차가 다되어가는 자두입니다... 여태 근육통 때문이어서인지 팔쓰기가 힘들다가 3일차되니까 살만해져서 후기 또쓰러왔네요ㅎㅎ 지난 제 후기를 보니 수술받은스펙만 적어놓은것같아 다시한번더 적어보고 이렇게 씁니다 지난 7일 오후 12시 이후에 수술받기로 싸인 후....... 추워죽겠는데 수술실로 일회용 팬티만입고 누운 저에게 엄청난 소독욕을 선사해주시는데....진짜 추워죽는줄알았어요 한분은 발라주시고 또한분은 제몸을 잡아서 편희 약을 잘바를수있도록해주시는데........마취과 실장님인가...?암튼 그분 보자마자ㅓ제가 한마디했습니다........ 제발 날좀 재워주세요....... 그리하여 입안에 약냄새가날테니 약맛을 느껴보라길래 뭔소리야 하고 음미하려하다보니 진짜 약맛이 나네요?.라고 한마디 한순간이후에 기억이없고........ 그나마 나는건 딱 두개...... 내 일회용팬티 어쨌어??? 와...엄마 나 가슴찍어줘 라고 제입으로 중얼거리는 두기억을 가지고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7시쯤에 퇴원해서 나왔네요...... 약국은 엄마가 대신 갔다와주셔서 전 편히 집에 돌아갔지만........ 확실히 너무 크거 무리하게 넣어서인지 저는 차타고 가는와중에 등 어깨 가슴 등등 근육통 압박에 시달렸어요..... 여기서 여러분께 한말씀드릴게요..... 의사말 들으세요....고생하기 싫으면.... 아우 진짜 내가 왜 수술했지...?하고 후회를 무지막지하게 하게되요 수술해서 살찢은 통증따윈 없고 오로지 근육통만......아오......지난 후기들봤을땐 잘만 집에 혼자가고 남친이랑 남산타원가 거기도가서 노래도 흥얼거렸다고하신분들......대단하다는 생각에 집가면서 후기들 다시한번 싹다 읽어봤네요 후우........ 난 밥도 간신히 먹었단말이죠...목구멍이랑 콧구멍이부어서 잘안넘어가더라구요....약먹어야해서 어쩔수없이 먹는데.....그전날부터 수술전까지 암것도 못먹고 못마신걸 빨리해결하고싶었는데 잘안되는 그심정이란..........암튼 수술 받은지 3일차에 접어드는 저는 조금 살맛나고있답니다~ 와하하하하..... 지금은 보정속옷과 윗밴드 항시 착용중이고 의사쌤께서 담주에 방문 해올때까지 밴드를 착용하고있으라해서 하고있지만 땡땡부은 제가슴을 쉬게해주려면 어쩔수없이 몇시간에 5분씩 윗밴드풀어두고 쉬다가 채우고있습니다 아 윗밴드를 착용하는 이유는 근육을 눌러 지방들이 삐져나가는걸 방지하기위함도있지만 수술전 제 겨드랑이사이에 부유방?이있어서 그걸 눌러주기위함도있다고 실장님이 꼭 윗밴드 착용해주시라고 하시더라구요 ㅎ 암튼 수술후 3일만에 다시보는 제가슴 보고 놀랍기도하고 진작에 할걸 하고 한탄도했지만 한편으론 이놈의 근육통 때문에 가끔씩 욱할때마다 내가 왜 가슴수술했지??할정도로 짜증날때가 많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뻐진다는데....커진거 바로 눈에보이는데 ㅎㅎㅎ 그런데 신기한건 다른분들 후기들다시보변 허벅지 지방흡입하신분들 안아프시다가 3일째 되는날부터 아프셨다는데........무슨말인지 진짜 3일차가 된 제가 알겠네요 ....아픕니다......... 당연하겠죠 그부위도 손을댔으니 안아플리가 만무할텐데말이죠....... 하지만 놀랍게도 진짜 수술당일날 그리고 3일째까지는 진짜 가슴의 근육통때문에 자동적으로 티라노 사우로스자세를 취하게됩니다만 서서히 근육통이많이가시니 허벅지에서 존재감을 들어내더군요.... 아 그렇다고 넘 걱정하지마세요 건들지만않음 안아파요 그냥 ....그냥......나 여깄어요...하는 존재감만있을뿐이니까...... 그외에는 혼자 잘놀아요 개를 들어올려안기도하고요 ㅎㅎ 그리고 제가 이런성형수술이 첨이여서 잘모르는걸수도있지만 참고로 제어머니가 아는 분 따님은 어머님 몰래 수술하다가 입원하는 바람에 엄마한테 들켜서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고 하는데 너는 왜 멀쩡히 퇴원해왔냐고 어머니가 더 놀래하시면서 입원비 아낄려고 엄마집에 왔냐고........하시는 엄마를 뒤로한채 열심히 몸조리중입니다 담엔 샤워좀해서 몸좀 단장시킨후에 사진 비교컷을하여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모두들 예뻐지세요~~~~~
시술 비용520원
시술 시기2017년 12월 7일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