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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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광대 브이라인 윤곽 3종 10일차 후기 사진찍을때마다 울퉁불퉁한 얼굴형 때문에 항상 포토샵으로 가리기 바빴어요 주사도 무서워서 덜덜 떠는터라 뼈수술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고 , 어느날 갑자기 문득 나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지인 추천을 받아서 상담예약잡고, 상담받은날 ㅇㅁㅈ 원장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과 재수술 하지 말자는 자신감에 힘입어 바로 예약금 걸고 왔어요 사실 일반인들이 ct사진보면 뭘 아나요 ㅠㅠ 설명 듣고 멍때리고있으면 친절하게 웃으면서 이해갈때까지 다시 설명해주시고 문제점을 콕 찝어주시는 모습에 신뢰감이 팍팍 ㅠㅠ 수술 당일날 도착해서 대기시간동안 너무 무서워서 여기저기 후기 많이 찾아보고 오로지 예뻐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틴거같아요 수술첫날 저녁에 수술이 끝났고 하루 입원했어요 정말 수술 끝나고 ~4시간 정도는 죽다 살아난 기분을 보낸거같아요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심지어 핸드폰을 들 힘도 없어서 가족들에게 정말 ㅇ<- 이 한글자로 수술끝났음을 알리고 다른분들은 목이 많이 말랐다고 하시던데 저는 그냥 너무 아프고 정신없어서 목마른것도 모르겠고 목이 너무 따갑더라구요 ㅠㅠ 4시간정도 지나고 물을 주시는데 그냥 너무 힘들고 아파서 물도 못마셨어요 ~4일 까지는 정말 나죽었다 생각하고 지낸거같아요 움직이기도 힘들고 먹은 음식이 없으니 몸에 힘도없고 앉아서 자야하는데 목, 코가 막혀서 숨쉬기도 힘들고 5일차 되니까 조금씩 살아나더라구요 두유 , 호박즙 , 고구마+호박즙 정말 곱게 갈아서 마셨어요 10일차 얼굴은 여전히 빵빵하게 부어있고 멍도 아직 안빠졌지만 4일차때까지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천국 매끄러워진 얼굴 볼때마다 하길 잘했구나 생각해요 턱쪽은 아직 많이 부어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광대는 확실히 쏙 하고 들어갔네요 수술직전까지 예쁘게 해줄게 라며 용기주신 ㅇㅁㅈ 원장님과 입원때 돌봐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붓기 예쁘게 빠지면 또 후기 들고올게용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