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예뻐져여
2017.12.12
첫번째가 코하기전 두번째가 하고 6일차에요 제코가 복코중에도 진짜 심한 복코라 어느병원에가도 긍적정인 답변을 듣기 어려웠어요 뭐 지방층이 두껍고 메부리가 있고 코가살짝 휘었고 다들 문제점이 많다고 하셨죠 심지어 화려한건 기대도 하지 말라면서 해도 티가안날거라는 병원도 있었구요 근데 하기전하고 차이가 없으면 뭐하러 돈내고 성형하냐구요;; 메부리를 깍자는 병원도 있었고 귀연골을 쓰자는 병원도 있었어요 근데 여기는 뼈깍는것도 필요없고 귀연골을 쓸필요가 없다고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제코를 긍적적으로 말씀해주셨던 병원이였어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 그래서 몇달동안 고민한끝에 수능끝나고 할거없는 시기에 수술날짜를 잡았어요 처음엔 하고나서 안아플거라는 의사쌤 말씀을 믿을수가 없었어요 솔직히 사기꾼인줄 알았죠.... 반신반의하면서 수술대에 누웠어요 마취후에 3초??뒤에 잠들었는데 눈뜨니 수술끝ㅋㅋㅋㅋㅋㅋㅋ혈관주사가 아플거라고하셨는데 그냥 주사느낌이구요 수술직후에는 약간 얼얼한 느낌 (친구랑 장난치다 한대맞은느낌) 내가 방금 수술을 한건가 싶은 느낌이였구요 수술은 잘됬다고 하셨어요 2일 3일째 다들 많이 붓는다고 하던데 저는 거의 안부었어요 그냥 코가 좀 붓고 볼이랑 입술이 귀여워진 정도?? 다들 두부에 칼자국난것마냥 부으시던데... 수술도 아픈게 아니고 붓지도 않으니까 지금까지도 내가 수술한건가 꿈꾸고있는것 같구요 하기전에 너무 긴장해서 간호사언니한테 근데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그러면서 말한게 창피하네요 심지어 소독하러갈때 항생제 주사맞을때 실밥풀때도 아플까봐 긴장해서 숨을 안쉬었어욬ㅋㅋㅋㅋㅋ 근데 아픈게 1도없었네요 실밥풀땐 정말 당연히 아픈건줄알고 긴장을 제일 많이했는데 말안하면 실밥을 푸는지 모를...느낌이 없었어요 괜히 긴장하고 숨안쉬다가 어지러워서 잠깐 누워있다왔어요 병원갈때마다 간호사언니한테 소독할때 아파요...?? 뭐할때 아파요...?? 이건 아픈건가요..?? 이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창피..... 그리고 간호사 언니들 너무 친절하셨어요ㅠㅠㅠㅠ 의사쌤도 완전 다정하시구요 얄쌍한 코를 원했는데 정말 마음에 들구요 시간이 지나면 더자연스럽고 예뻐지겠죠~~ㅎㅎㅎ 다음주에 경과보러가는데 애들이 108배하면서 하면서 들어가래요ㅋㅋㅋㅋ 복코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분들 제후기 참고하시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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