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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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ㅇㅍㄹ에서 가슴 성형했습니다! 권원장님, 가격은 바비톡 이벤트가 진행 마텍 399만원. 저같은 경우 한날 한시에서 윤곽눈코가슴 다 진행했는데요 가슴은 정말 안 아파요.. 진짜로.. 원장님 실력이 좋으셔서 안 아픈 걸까요 아님 제가 수술 체질인 걸까요? 저는 70a컵이었고(사실 속옷 수치도 몰랐음) 우리..그렇잖아요? 우리같은 작은 가슴들 굳이 속옷 입거나..네.. 주로 스포츠 브라나 속옷사이즈도 안맞는 것 사입으며(너무 작아서 다 뜸) 뽕브라에 의존해서 살던 그 어느날 가슴 수술까지 홀린듯이 결제하게 됩니다. 이유랄건 없었어요 키도 작은데 가슴까지 작은 인생 살고싶지 않았을 뿐 ... 다들 그러시잖아요.. 어쨌든 촉감 가장 좋은 모티바로(세빈) 결제하게 되고 원장님이 디자인해주시면서 사이즈랑, 누워있을때 퍼졌으면 좋겠냐 아님 약간 봉긋했음 좋겠냐 물어보시길래 저는 무조건 큰 사이즈, 제가 할수있는한 제일 큰, 이라고 답했고 두번째 질문에는 조금 봉긋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너무 퍼지면 처질 거 같아.. 😂😂😅 그리고 수술실에서 나오니 가슴이 생겨있었어요!! 피통빼는 것도 일사천리 😄😄 오히려 뽑아주셔서 감사했는데 호스가 빠져나가는 그 느낌은 좀 혐오스럽긴 하죠ㅠㅠ.. 하지만 예전엔 늘어지고 처진가슴이었던 제가 지금은 탱탱하고 큰 ㅠㅠㅠㅠ큰 가슴 가지고 자랑스럽게 살고 있어요 무슨 옷을 입어도 가슴부분이 올라가 있다니 일부러 수술하고 나서 치마를 더 입게됩니다. 허리 강조하고 가슴 커 보일려고요! 오늘 11일차 실밥 풀고 테이프 떼고 와서 드디어 샤워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가슴에 무언가 얹은 느낌은 여전히 들지만 아프지 않기에 괜찮습니다 저는 가슴은 크게 불편한 점 없었던 거 같아요 보정브라가 명치를 겁나 쪼인다는 점만 빼면..? 그리고 와이어 속옷을 굳이 입고싶단 생각도 없고 보정브라에 만족하는 편이라(허리 밑 잡아주고 유두부분은 밴드로 가리면 됨) 아직까진 엄청 만족중이에요 이제야 좀 옷태가 나네요ㅠㅠ 붓기나 윗블록도 없어서 잘 빠지고 있어요 사진보시면 가운데 너무 뚫린거 아냐? 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자세 자체가 팔을 든 자세라 가슴이 서로 떨어져있어 보여요 실제로는 엄청 만족한답니다.
방법 및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