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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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선릉역에 ㄹㄹ ㅋㅅㅁㅌ에서 반영구눈썹을 받았었는데 비추 제가 원하는 눈썹이 외국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극한 아치형인데 부원장에게 말씀드리고 사진도 보여드렸는데 결과물은 일자를 만들어놈. 그 당시에도 넘 맘에 안들어서 이거 일자같은데요 아치가 전혀 없어요 했더니 탈각되면 또 다르다고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기다리고 리터치때 더 보완하는거로 하자해서 금액드리고 한달후 리터치하러감. 그리고 다시 디자인을 잡는데 누가봐도 무슨 애가 틱틱대듯이 “알았어요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아무데서도 이렇게 디자인 하나하나 컨펌받는데 없는거 알죠?”(난 오히려 이렇게 디자인을 시술자멋대로 하는데가 없다고 친구들에게 듣고 리터치때 와서 앞머리는 이케해주세여, 뒷머리는 더 빼주세요 이런식으로 말한건데..내 눈썹인데 왜 부원장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하려함? 내가 도화지고 지가 예술가임?) 이러는데 와 사람이 금액 지불한 후에는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생각이 듦. 아 시술 중간에 말이 꼬여서 “핳핳 제가 말하고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말했더니 정색하면서 “그러게요. 저도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이러는데 무슨 내 돈내면서도 내가 눈치보고 가시방석에 있어야하나 싶었음. 한마디로 서비스개같음. 매사 좀 신중한 성격이라 이런말을 듣고도 되받아치지 못한게 짜증남. 돈내고 기분도 별로고. 부원장이란 사람이 프로도 아닌것같고. 사진은 리터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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